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복지 철학과 정책을 듣고, 지역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토론
하는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공직자들부터 광주의 실정을 바탕으로 한 복지철학과 정책과 그에 걸맞는 실천 방법을
터득해 복지 현안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목민관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시와 자치구 간부 공무원, 복지 관련 공직자 등 600여 명이며,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 1회 총 4회 운영한다. 강연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맡는다.
제1기 광주목민관복지학교는 ‘복지, 그 근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건호 새로운사회
를여는 연구소 소장의 ‘한국복지로 광주복지의 미래를 묻다’ 25일 고병헌 한국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인문학에서 복지행정의 미래를 묻다’ 12월5일 강위원 광산구 노인복지관 관장의 ‘자치와 복지가 만날
때’ 12월10일 하종강 한국성공회대학교 교수의 ‘복지는 인권이다’와 복지공직자’로 진행된다.
특히, 1기는 ‘공부하는 공동체, 공부하는 공직자’라는 슬로건으로 근무시간 외 야간에 운영된다.
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시는 내년에도 ‘광주목민관복지학교’를 2회 운영하고, 참가 대상도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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