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김치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청소년 김치
문화탐험’에 3000명이 참가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새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청소년 김치문화탐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목표인 3000명을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체험, 김치아트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오는 10월4일부터 8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유네스코가 품은 김치(kimchi chosen by unesco)’를 주제로, 김치오감 파빌리온, 김치마스터 파빌리온, 문화로 버무린 김치, m.i.g(made in gwangju) 마케팅등 김치를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 1년간 함께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체험하며 즐기는 행사가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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