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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 열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19소년단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된 광주서·불로·중앙·오치·풍향·봉산초등학교와 평동중학교 등 7개 학교 175명의 119소년단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북 임실군 119소방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해 119소년단원들의 심신수련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받고, 소화기‧화재대피체험, 지진‧태풍체험, 교통안전‧생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장용주 구조구급과장은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 기간 우수 시범학교 단원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안전체험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