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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 개최










중국 청소년 600여 명이 ‘한․중 문화예술 공연 교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온다.


이들은 광주 청소년 400여 명과 함께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리는 교류 행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게 된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에 펼치는 문화예술 공연 교류로, 한․중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광주를 찾은 중국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의 친교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도시 광주’이미지를 심어왔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중국 23개팀, 광주 15개팀이 펼친다. 중국은 전통무용, 전통악기 연주, 합창, 서화 등을 선보이고, 광주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한국창작무용, 합창, k-pop댄스 등을 교차 선보인다.


오후 4시부터는 750여 명이 아시아문화개발원에서 충장로1가~광주우체국~금남로 근린공원 앞까지 이어지는 ‘한‧중 청소년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플래시몹,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광주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기를 통해 중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광주를 우호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다양한 한‧중 청소년 교육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한‧중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관람 문의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062-613-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