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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설경(雪景)'

12월31일의 여흥이.. 1월1일의 감흥이 채 가시기도 전..
벌써, 1월4일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엔 어떤 소망과 계획들이 있으시나요??
저는 공적으로는 회사일이 술술 풀리기를, 사적으로는 다이어트를 계획했답니다..ㅎㅎ

1월1일.. 신년을 맞아 몸도 마음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 잡기위해
친구들과 무등산 등반, 온천과 호숫가 펜션을 계획했답니다.

12월 말일... 광주에 함박눈이 내렸었죠.(고민에 휩싸였죠..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다행히 1월1일 당일엔 햇볓이 좋아 출발 할 수 있었지만..
새벽에 일출을 보기위해 계획했던 무등산 등반은 취소가 됐답니다.
(1일에 무등산 등반을 하면 먹을것도 많이 나눠준다던데...ㅎㅎ)

1월1일 오전 9시? 10시?! 쯤에 광주를 벗어나면서.. 하얀눈으로 덮인 설경이 아름다워서..
차안에서.. 저의 200만화소 휴대폰으로 찰칵~^^



산등성이에는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도로는 눈부신 햇살과 제설작업으로...안전하면서도 눈(目)은 즐거운 여행길 이었습니다.




↑     ↑     ↑     ↑     ↑ 제가 머물렀던 호숫가..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