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1시30분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사람(patient), 사람(client),
사람(citizen)이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만성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회통합
지향 정신건강관리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와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
의료기관 등 전국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통합지향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박성원 사무관(중앙정부 관점에서의 만성정신질환 정책 방향)과 배안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광주시 사회통합지향 만성정신질환관리체계)이 맡는다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을 좌장으로 ▲이명수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만성정신질환자 사회통합적 관리를 위한 다각적 역할’(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역할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의 ‘만성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적 관리를 위한 정신사회재활기관의 역할’ ▲신상문 미래병원장의 ‘만성
질환자 사회통합적 관리에 대한 정신의료기관의 역할’ 등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접근을 위해 각 기관 간 단절과 이분화된 서비스 제공형태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구심점으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재활의 통합적 관리체계가 형성되도록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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