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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지역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 설치

 

 

 

 

 

6·4지방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지역 95개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6·4지방선거부터 부재자투표제도가 폐지되고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됨에 따라 95개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키로 하고,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투표제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인 30일과 31일에 투표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유효한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복지카드, 국내거소신고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