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광주지역에서 심야 시간대 여성, 어르신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안심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영업용 택시 8209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활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5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 뒷 자석에 탑승한 후 유리창에 부착된 nfc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이용자 탑승 위치, 차량 번호, 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은 물론, 택시 분실물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심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더욱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만,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없는 초기 모델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는데 앞으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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