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마을단위로 설치된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성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작은도서관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 운영인력이 없고, 지원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운영 인력양성 △통합 홈페이지(누리집) 구축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19일 무등도서관 1층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는 작은도서관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자문 등을 총괄 지원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문위원이 작은도서관 조성에서부터 장서 선정, 자료 정리, 프로그램 기획‧운영, 자립방안 등 운영과 행정분야를 컨설팅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시민참여 작은도서관학교’가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실무자 등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료 선정과 정리, 프로그램 기획 등 교육을 연 3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제1기 교육은 4월9일까지 진행하며, 지난해까지 총 4회 운영해 427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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