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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설 맞아 복지시설 93개소 지원

 

 

광주시, 설 맞아 복지시설 93개소 지원
- 오형국 행정부시장, 직접 시설 찾아 위문
(사회복지과, 613-3220)

 

 광주광역시는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0가구이며,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3개소와 보훈단체 보훈가족 39명이다.

 

 지원금은 4040만원으로 저소득계층 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은 생활 인원 수에 따라 1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보훈단체 13개소에서 추천한 어려운 보훈가족 39명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와 별도로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아

기초생활수급자 3000가구에게 총 6000만원을 지급한다.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희망원과 어려운 이웃 두 세대를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명절에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정신적으로 외로움이 더 클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