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보름 맞이 문화행사 ‘다채’
- 23일부터 2월15일까지 전통문화관 등
(문화예술진흥과, 613-3360)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단위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23일부터 2월15일까지 광주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민 살림살이를 감안해 검소한 명절을 보내면서
상부상조의 미풍양속을 되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2월2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은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개최해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립민속박물관도 삼재부와 십이지신 말문양 찍기 등
설 민속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는 ‘까치까치 설날’ 국악한마당이 펼쳐지고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관에서는 떡국나눔 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올해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에는 노대동, 덕남동, 송산동, 충효동, 운남동, 우산동, 풍암동, 문흥동, 용전동, 첨단동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 마을의 화합과 안녕, 한해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가 열리고, 시립민속박물관 야외마당과 첨단 쌍암공원 일원에서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길놀이 등 행사가 열린다.
남구 칠석동에서는 2월13일부터 15일까지 고싸움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인
제32회 고싸움놀이축제가 펼쳐진다.
한편, 광주시는 민속행사 안내를 위해 안내 책자 1만부를 제작해 시와 자치구 민원실,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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