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위한 중앙부처 합동 공모사업 선정
- 첨단산업단지‧소촌농공단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140명
- 소촌농공단지 문화재생사업으로 유휴 공간 활용 및 예술체험 등
(일자리창출과, 613-3580)
광주광역시는 중앙부처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합동 공모사업에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촌농공단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문화재생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 합동 공모사업 현황 〕
◦ 참여기관 : 4개부처(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 대상사업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7개 사업
◦ 전국규모 : 예산(157억원), 9개 광역자치단체, 11개 산업단지, 25개 단위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 선정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6억원(국비.8 시비1.2)으로
가전․광산업 고도화 사업으로 광주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120명 인력양성으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전․광산업 고도화 사업 인력양성 현황 〕
◦ 수행기관 : 3개 기관(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산업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 인력양성 : 120명(품질혁신40, 광산업40, 가전산업40)
◦ 교육기간 : 3개월
※ 첨단과학산업단지내 관련기업 : 667개 업체
소촌농공단지는 20억원(국비10, 시비10)으로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문화재생사업(소촌 아트팩토리 프로젝트) 현황 〕
◦ 수행기관 : 광주문화재단
◦ 주요사업 : 향유+힐링 콘셉(기존공간 활용)
창작+소통 콘셉(유휴공간)
주차장(12,525㎡) 및 야외무대 정비
◦ 소촌공단 관리사무소 면적 : 1층(407㎡), 2층(365㎡)
소촌농공단지 및 산업단지를 문화로 활력을 불어 넣어 재생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문화생활과 문화생산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문화예술인에게 창작 공간과 공단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등을 위한 다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홍보관으로 이용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를 레지던스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화예술 운영전문가 20명 인력양성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합동공모 사업’은 기존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던 유사사업 문제를 통폐합이나
재정효율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벗어나,
각 부처 주력사업을 그대로 인정해 주면서 합동공모라는 방식을 통해 중앙부처 간 협업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이 높이 인정돼 ‘2013년 중앙부처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합동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사업 등
정부 지원 혜택이 우선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가 중심이 돼 중앙 부처와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사례다.”라며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지원 시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책을 확대 발전시켜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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