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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2013 스마트 융합 컨퍼런스’ 개최

 

 

 

광주시, ‘2013 스마트 융합 컨퍼런스’ 개최
- 오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ict 융합․스마트콘텐츠 분야 최신 경향 ‘한눈에’
(문화산업과, 613-24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소통, 공감, 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창조경제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ict 융합’ 콘텐츠의 경향과 향후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2013 호남 스마트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광주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it와 sw 업체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의 it와 sw 융합을 통한 정보통신과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발제 2건을 포함해 3개 트랙에서 16개 주제로 발표를 한다. 기조발제는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sw융합과장이 ‘소프트웨어 혁신전략’, 미국 에버노트(evernote)의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스마트 콘텐츠시장 발전 방향 및 전망’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 에버노트(evernote) : 아이폰, 안드로이드, pc와 같은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메모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둠)


 

특히, 세계 7,5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에버노트의 트로이 말론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글로벌 스마트 콘텐츠 시장현황, 향후 시장의 성장 가능성 및 추진방향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앱 개발자, 기업체 직원 등 지역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기조발제에 이어 3개의 트랙은 ▲ict 스마트 융합 콘텐츠의 트렌드 전망 ▲콘텐츠 개발, 그리고 창업 비즈니스 이야기 ▲콘텐츠 마케팅 성공 신화라는 대 주제로 진행된다.


 

트랙 1에서는 ‘ict 스마트 융합 콘텐츠의 트렌드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로아컨설팅의 김석기 이사의 ‘웨어러블 컴퓨팅의 새로운 미래’, 카이스트 황병선 교수의 ‘사물인터넷과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용균 수석의 ‘2014 ict산업 10대 이슈 전망’에 대한 소개로, 참가자들에게 신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웨어러블 컴퓨팅 : 컴퓨터를 옷이나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컴퓨터를 들고 다니기 거추장스러운 것에서 인간 몸의 일부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기술
 사물인터넷 : 사물(가전 장치)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 정보 기술

트랙 2에서는 ‘콘텐츠 개발, 그리고 창업 비즈니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네이버의 옥상훈 부장의 ‘공공정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우아한 형제들’의 윤현준 최고책임자의 ‘창업 스타트업과 우아한 형제들의 성공문화’,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의 ‘앱 개발전략, 홍보 및 사용자 조사전략’ 등 스타트업 기업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창업 비즈니스 이야기를 진솔하게 소개한다.


 

※ 스타트업 기업(startup company) :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


 

트랙 3에서는 ‘스마트 융합 콘텐츠 마케팅 성공신화’라는 주제로 (주)위너스랩 동우상 대표의 ‘스마트콘텐츠 수익모델, 현재와 미래’, (주)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의 ‘밀리언아서 사업전략 및 마케팅 사례’ 등 스마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을 컨설팅하면서 발굴한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융합 콘텐츠의 최신 경향과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해 최근 스마트폰과 함께 급변하는 ict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등 호남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