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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북스타트]아가는 책을 좋아해요!-광주랑

[북스타트]아가는 책을 좋아해요!-광주랑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웃고 즐기면서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육아를 경험해 본 부모님들은 그럴싸한 문화센터나 어린이집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네요.

오우~NO~!!

비싼 돈 들이지않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북스타트>를 소개해 볼께요!!

 

북 스타트(book start)운동

유아들에게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발달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그림책 2, 손수건, 가방, 부모가이드북 등)를 배부한 뒤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책 읽기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운동이랍니다.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대상 북 스타스 운동’프로그램

4부터 6월까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구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받은 예쁜 보물 가방 <책 꾸러미>랍니다.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아가(2011.1.1이후 출생)라면 신청인 신분증과 아기수첩만 있으면

가까운 (무등,사직, 산수) 시립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어요.

 

북 꾸러미 안에는 아이 그림책 2권과, 부모안내 가이드,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책자가 담겨있어요.

 

북스타트는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해 4월부터 1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에요.

이글을 읽고 우리 아가도 참여하고 싶다 생각하시면 9월부터 시행되는 2기에 참여하시면 된답니다.

 

북스타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북스타트 프로그램 모습을 살짝 공개해볼께요.

 

현재 진행중인 북스타트 안내 포스터에요.

북스타트는 시립,구립 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어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들에게 인기 만점인 광주 시립 무등도서관입니다.

 

입구 왼쪽 어린이실에는 북스타트 권장도서가 안내되어 있어요.

 

여기가 어린이 실이랍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들이 정말 많아요.

 

어린이와  엄마 아빠들을 위한 잡지책도 있구요.

 

어린이실 지하 계단을 발자국 모양을 따라 쭉 내려가면 <북스타트>교실에 갈 수 있어요.

 

지하1층에  마련된 유아 도서 열람실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모유수유 아가들을 위한 수유실도 있구요.

시설 잘 마련되었죠?

 

지금은 즐거운 북스타트 교실이 진행되고 있어요.

북스타트<책과 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 중

오늘은 아이의 오감을  즐겁게하는 달걀 악기 놀이 중이랍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매회 달라져요.

 

  북스타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좋은 책도  선정해 읽어주신답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즐거운 비누방울 놀이도 하구요.

 

<폴짝>이라는 책 속에 나오는 개구리가 되어 폴짝 뛰어봅니다.

 

볼 놀이도 하구요.

 

신나는 낙하산 스카프 놀이도 하면서 아이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답니다.

엄마 아빠와 할 수 있는 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에요.

 

 

 

또, 어린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어린이 책 전시회도 자주 열려 도서관 찾는 재미가 솔솔해요.

 

아이와 함께 좋은 책 전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한 권의 책을 페이지마다 편집해 액자에 걸어 두었어요.

마치 전시관에 온듯하죠?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광주광역시에서는 북 스타트 운동 연계로 부모교육 강좌와 연령별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 세상에 빠져보세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은

무등도서관 613-7747, 사직도서관 613-7772, 산수도서관 613-7828,

소꿉놀이 작은 도서관 385-7789,광주광역시립도서관(http://citylib.gwangju.kr)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