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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사랑가족봉사단 <아빠와 함께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활동

사랑가족봉사단 2013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아빠와 함께 생명사랑 밤길 걷기 동행” 캠페인 활동

 

 

 

지난13일(토) 광주 남구 진월동 푸른길 광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랑가족봉사단,대성여자고등학교,광주석산고,동아여고,인성고,설월여고,송원고,동성고,광덕고,동명고,문성중,서광중,일신중,조봉초,유안초,송광중,송정초,광림초,대자중,무등지역아동센터아들26여명,광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김태형,다문화가정이 가족과 함께 나와 캠페인 활동을 700여명 실시하였다.

이번 켐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의미와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를 기르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했으며, 생명과 나눔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생각나무에 써보면서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 은 “요즘 심각한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푹력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보고, 앞으로도 에방과 근절을 위해 켐페인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족을 대동하고 행사에 참여한 남구청 최영호 구청장은 "남구는 문화교육특구로서 많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남구를 위하여 모두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하며 참가한 학생들, 학부모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함께 하였다.

이날  참여한 대성여고2손은혜,박슬아,양민희,정희선,서상하,천세민,김수현,김도희학생은 "학교폭력이 정말 심각한 것을 느꼈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산고3,2,1,안준혁,강태호,박이남,정재훈,석산고1안민혁,김근우,이준호,김현수,송지훈학생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과 많은 대화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동아여고1 박소정학생은 “가족과 함께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평소에 아빠와는 대화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함께 걷으면서 학교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대 박믿음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푸른길을 걸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포기 하는 무서운 일이 요즘 자주 일어나고 있다. 우리들은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보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자고 약속하였다.”

광덕고1정재광,일신중3학년강지승,일신중1강지숙학생은 “욕설은 물론 듣기 싫은 말이나 별명을 부르는 것도 언어폭력으로 포함된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친구들 간에 언어폭력부터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들 간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피해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학교 내 폭력은 근절되리라 생각된다.”

서광중1양시현학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양보하는 캠페인 봉사활동을 많이 참여하여 많은 친구들에게 알려주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는 다짐을 하였다

무등지역아동 배세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사랑가족봉사단과 함께 두 번째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도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이슈중 하나인 학교표력이 없어질수 있도록 사랑가족봉사단과함께 활동을 하여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강승구장학사는 가족 모두가 처음 참석을 하였지만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밤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것들을 공감하며, 가족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 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가족 봉사단 김혜정 회장

 

 

 

 

 

 

 

 

 

시인,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