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진클럽 2013년 제5회 정기회원전,
2월 24일부터 5일간 광주광역시 카페갤러리 아하바에서 개최
사진예술의 혼, 자연 숨소리 담아
광주사진클럽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 풍암동 소재 카페갤러리 아하바에서 ‘2013년 제5회 정기회원전’을 연다.
지난 2008년 결성된 광주사진클럽은 순수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장 박영진씨를 비롯해 황지원, 황금동씨 등 회원 21명이 지난 한해 동안 카메라에 자신들의 예술혼을 담은 작품 42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사진클럽은 매달 1차례 정기출사를 통해 전국 및 남도의 살아숨쉬는 풍광과 일상을 담고 잇으며 영정사진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 수익금을 아프리카 난민 돕기에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금년부터는 남도의 우수한 새로운 명소를 발굴 전국에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에있다.
박영진 회장은 “사진예술의 혼을 퇴색시키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자연의 숨소리를 표현해 내는 동호회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문의 062-529-0233.
참석해서 후기 올릴께요. 오프닝은 24일 5시 있다고 하네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광주사진클럽' 정기회원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광주 북구 풍향동 아하바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작품들의 특징은 자연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생명력을 포착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봄 향기 가득 머금은 흐드러지게 핀 꽃, 등대 너머로 떠오르는 신새벽의 아침과 어부의 삶을 비춘 수려한 바닷가 풍경, 물 흐르듯 흘러가는 운해와 설경 등 땀흘려 촬영한 작품들을 파노라마처럼 풀어 놓았다.
특히 이들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은은하고 평온한 느낌, 신세계 특유의 테크닉과 창조기법, 그리고 강한 개성이 어우러져 인간과 공존하는 경이로움의 사진들이 대자연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에 첫발을 내디딘 광주사진클럽(www.gwangjuphoto.net)은 일반회원 200여명과 회원 70여명 등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작품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과 전시회 수익금을 아프리카 난민 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잊지 않아 주변으로부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진 광주사진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사진예술의 혼을 퇴색시키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자연의 숨소리를 표현해 내는 동호회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여작가
▲박영진 ▲황지원 ▲조경원 ▲윤여삼 ▲김광호 ▲조영선 ▲황금동 ▲이태연 ▲김재홍 ▲박종확 ▲설경환 ▲최계용 ▲최근영 ▲이옥준 ▲이수진 ▲조정식 ▲주소영 ▲손하석 ▲정일교 ▲오정근
출처 : 무등일보 2월 22일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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