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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FC 신임 사무처장에 박해구 前 광주시 시민협력관- 광주랑

광주fc 신임 사무처장에 박해구 前 광주시 시민협력관






2013년 2부리그로 강등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축구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1부리그 진입을 위한 적임자로 박해구 前 광주시 시민협력관이 8일 광주fc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박 사무처장은 광주시에서만 33년을 근무한 터줏대감으로 직원 상하 동료간 신망이 두텁고, 시의 주요 보직인 자치행정과장과 비서실장, 경제정책과장, 시민소통과장 등을 두루 역임해 행정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도 두터운 유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박 처장은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광주fc 선수들을 잘 이해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위기에 빠진 광주fc를 정상궤도로 올리는데 최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박 처장은 “우리 선수단이 2부리그 강등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반드시 1부리그로 승격해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1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박해구 사무처장(사진 별첨)
   - 59세, 보성출신, 가족관계 : 처, 1남 2녀 
   - 학력 : 전대행정대학원 
   - 경력 : 자치행정과장, 비서실장, 경제정책과장, 시민소통과장, 시민협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