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색과 함께 오는가 봅니다.
밝고 화사한 색들에서 부터 봄이 느껴집니다.
알록달록 색깔들로 잘 만들어져 전시된 이곳은 어디일까요?
토요일이면 고사리 같은 아이들 손을 잡고 찾아가는 곳은 바로...
광주메트로문화센터입니다.
전국 지하철 중 최초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서구문화센터가 아닌 이곳 문화센터는
지하철 이용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어서 찾아가기에 편리했습니다.
합지를 재단하여 우리가 실생활에 쓸수있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공예로
여러 색깔의 한지를 이용해서 아름답게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죠.
멋스러운 고색 한지공예로 만든 작품입니다.
한복의 우아함과 섬세한 표현이 놀랍다고나 할까요...
화려함과 멋스러움으로 예쁘게 만들어진 드레스 인형들이네요.
작품들을 보니 정성과 인내가 없다면 만들 수 없을듯 합니다.
연필인물화스케치를 배우셨던 분들께서 많은 작품을 전시해 놓으셨는데
유리창 빛으로 인해 겨우 두작품만 뽑았네요.
이분들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취미생활에서 부터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어서 일까요..
이곳에서는 꿈을 펼쳐 볼수 있지 않을까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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