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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전시] 빛의 세계로 빠져들다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랑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시설에 입주한 정운학,박상화,진시영,이이남,권승찬,인스토리 등 여섯 팀이 그동안 진행해 온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록 사진과 개별 창작활동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하고있는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 문화재단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광주를  꾸며 보고자,  

광주를 세계가 인정하는 미디어 아트 시티로 만들자는 취재에 동참하여 시작했습니다.


예술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조화를 꿈꾸며 빛고을 아트스페이스에 미디어 아트스타 5명과  스토리텔링 작가를 레지던스 공간에 초청했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시티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흘린 땀과 고민의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

<이번전시>가 구동에서 시작한 미디어아트시티 광주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 5인을 작품을 한곳에서 볼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 문화재단으로 길을 향했습니다.

올해는 ' 페스티벌 오!광주 - 미디어아트 2012"  에서 ' 빛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축제가 열렸을 만큼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많았던 작가분들이라  한곳에서 볼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광주 빛고을 시민회간 1층  미디어큐브 338에 전시되어있는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입구에 들어서자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작품 설치하는 과정들과 그동안 

 작품활동했던 사진들 작업하는 모습들의 사진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보고있으면 그동안 작가분들이 어떻게 활동했지는를 조금이나만 알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작품들을 감상하실수가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정운학 미디어간판스케치 2012, Flying shoes ,2012  작품 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형광빛 조명이어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정운학 - 미디어간판스케치 2012, Flying shoes ,2012  작품


멀리에서 보면  형광빛 조명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하나하나 타이틀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있습니다.

전체적인 작품도 멋있지만, 그속에 들어있는 글들을 읽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또다른 작품인 , Flying shoes는  꼭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헤르메스이 날개달린 신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가고싶다는 상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





전시회장을 둘러보고있는데 또 다른 관람객이 들어옵니니다.

작품속 글귀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전시실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시설에 입주한 정운학,박상화,진시영,이이남,권승찬,인스토리 등 여섯 팀이 그동안 진행해 온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도큐멘트 형식의로 한곳에서 모든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화면에서  3가지의 영상이 있는데   영상 하나마다  30~40분정도가 상영이 됩니다.

1년동안 활동해온 작가분들의  모습이라든지 작품들을  보여주고있는데  그동안  어떤작품 ,어떤 활동들을 하셨는지르 알수가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라는게 어떤것이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실수가 있을꺼에요 








권승찬 -  가변설치, 네온,책상,의자 ,형광등,전선, 종이테이프,시트지컷팅, 책 ,캠바스, 컴퓨터,TV , 나무, 와이어, 기타, 2012






진시영 작가- Temple Unju, 3channel video, synchronizer, variable structure, 북경금일미술관 2012








이이남 작가 - 명화 -시각연구2








박상화작가 - 청슈잉 공동작업 'forest talk' ,  channel video 2m 27s,2012








이곳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전시장처럼 넓은곳에서  쭉 둘러보는 그런 전시장이 아닙니다.

작은 전시실이지만 그 안에는  그 어떤 큰 전시실보다 많은것을 담고 있습니다.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차한잔하면서   작가의 미디어아트속으로 빠져든다면  정말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될것입니다.


12월 4일까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1층에서  전시중이니 꼭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