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맛을찾아서, 첨단 한우 돌곱창 집
퇴근시간이 가까워지고, 날씨는 쌀쌀해지고 갑자기 쐬주가 생각나는 저녁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한다.
무작정 친구한테 전화
" 야 뭐하냐"
" 왜 '
" 쐬주나 한잔하자 "
" 바뻐 "
매정한 녀석 , 바쁘다며 끊는다. 시골친구들은 원래 다들 그렇다 , 길게 말안하고 말들이 짧다. 하지만 항상 편하게 만날수 있는 그런친구들이다.
친구 섭외가 실패, 같은사무실 직원들 섭외 작업이 들어간다.
"곱창 드시로 가실래요 "
" 네"
두둥 ~ 안갈줄알고 한번 물어본거였는데 선뜻 간다고 한다. 그것도 자기들 잘아는 곱창집이 있다고 데리고 간다.
직원에 데리고 간곳은 첨단 한우 돌 곱창집 ,저번에 갔을때 여기가 맛있다며 데리고간다.
앗~ 그런데 이곳은 곱창이 먹고싶을때면 가끔 오는곳이다.
돌판에 구워지는 곱창, 쫄깃쫄깃하면서도 씹을면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곱창
떡살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인 곳이다.
역시나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많은사람들이 있었다 .
저마다. 하루동안 고단함을 맛있는 곱창과 쐬주로 마무리 하는듯하였다.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회사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여인들 이야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술한잔에 피로를 풀어간다
곱창 시키기 전에 나오는 기본 재료들
얼큰한 된장국에 소주한잔 , 속을 달래본다.
아직 본메뉴도 안나왔는데 여기 진짜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내민다.
" 팀장님 여기 진짜 맛있어요 "
" 네 저도 예전에 여기 많이와서 알아요 ^^"
" 아 여기 와보신거에요 , 여기 괜찮죠 "
" 네 "
드뎌 메인메뉴
그런데 예전에도 간이 있었나 싶었다. 내가 오랜만에 왔긴 왔나보다 하는생각이 전에보다 더 푸짐핸듯한 느낌이
아주머니께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곱창
하지만 돌 불판이어서그런지 기름이 튀기길 시작한다.
곱창이 익어갈때는 살짝 떨어져있는게 좋다, 안그러면 곱창이 튀길 염려가 있어 봉변당하기 쉽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2시30분
살짝 일찍 끝나는 아쉬움이 ㅎㅎ^^
잘익어가는 곱창
곱창들고 파저리에 한입
쫄깃함과 부추의 사각함이 맛과 씹는즐거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이번 에는 양념장과 양념 소금에 한입
첨단 한우 돌곱창 집 가격입니다.
첨단에 위치한 한우 곱창집
곱창과 쐬주가 생가가는 날에는 한번 찾 아가보길 바란다.
다음지도에 상호명으로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가 않네요
아래 주소 있는곳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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