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쓸고간 광주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지인과 무각사에서 만날일이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오랜만에 무각사주변의 5.18기념공원에 산책을 하였답니다.
광주상무지구의 중심가언저리에 있는 5.18기념공원은
많은사람들에게 무각사와 더불어서 휴식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쓸고간 광주상무지구 5.187기념공원은
곳곳에 크나큰 상처를 알겨주었으며 상처를 치료하는 전기톱의
엔진소리만이 수십년을 앗아간 자리에서 요란하게 울리고 있었답니다.
그동안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시는분들께
편안한 그늘과 휴식을 제공해주던 나무들었는데...
아마도 거목들은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의해서
속절없이 뿌리를 드러내고 쓰러졌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할겁니다..거목의 고마움을..
곳곳에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이 하늘을 처다보고 있내요..
태풍으로 쓰러져 이제는 의자역할을 해야하나요??
수십년은 족히 되었을 거목도..
자연의 힘을 실감케하는 위력..
나무가 쓰러지면서 정자를 덥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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