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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비엔날레]2012' 광주비엔날레 관람기- 광주랑

2012 광주비엔날레 관람기(2012.9.16일)

  2012‘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소식이 이미 각 매체를 통해서 연일 보도 소개되고 있는 제9회 비엔날레를 관람했습니다. 전시시작 10여일 태풍 산바의 영양으로 궂은비가 내리는 주말인데도 많은 국내외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5 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널리 알려진 국제 현대미술 비엔날레이다.

  올해 제9회째를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주제아래 1전관에서 5전시관에까지 이어진 작품은 인류가 당면한 정, 경제 문화의 이야기들을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가는 수준 높은 작품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2012광주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관 작품을 설명하는 도우미의 유창한 달변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를 도와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1전시관은 5.18민중항재,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시민운동들과 연관된 작업이다. 벤저민 암스트로의 마법사들은 유기체적인 오브제를 시각화하는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2전시관에는 광주시민들이 참여해 스크린을 만들고 광주시민들의 집에 대한 생각들을 인터뷰로 만나볼 수 있는 크레이그 월시-히로미 탱고 홈-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높았다.

  3전시관의 2012광주비엔날레 김미희의 드슨트는 ‘세상의 저편’에서 친숙한 한국 배우들이 나오기도 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다가올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이었다. 4전시관은 자전거 100대의 자전거 프로젝트 스콧 이디의 작품은 어린이들이 직접 자건가를 타 볼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라고 평한다.

이외 광주시립미술관, 대인시장, 광주극장, 무각사 등에서 전시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주말에는 볼거리가 많은 각종공연이 실시되어 가을의 문턱에서 미술애호가는 물론 가족나들이 겸 수준 높은 현대미술의 가을 향연 속에서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관람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SNS 서포터즈, 학생명예기자단 최찬규

 

 2012' 라운드테이블 : 제9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012'  제9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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