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광주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80억 추가지원- 광주랑

광주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80억 추가지원
- 추석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긴급 지원
(기업지원과, 613-387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긴급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구조고도화자금 8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 구조고도화자금 :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


지원업종은 제조업, 아파트형공장 건설사업자, 지식기반 및 영상산업이며, 금융 및 보험업과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시설자금 10억원, 운전자금과 경영안정화자금은 3억원, 아파트형공장건설사업은 20억원 이하로 각각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과 아파트형 공장건설사업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운전자금과 경영안정화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융자지원 신청은 오는 9월 17일부터 융자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2년간 결산재무제표 등을 갖추어 광산구 하남산단 8번로에 소재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여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번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은 추석을 맞아 자금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금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500억원 규모로 연3% 고정금리와 최대 5년이내 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기업은 자치구 또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