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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민관협력 최우수 자치단체 수상 영예- 광주랑

광주시, 민관협력 최우수 자치단체 수상 영예 
-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 수상 -
(시민협력관실, 613-294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   ‘경계를 넘어 창조적 협력으로-파트너십․거버넌스․선진화’를 주제로 한2012 민관협력 우수사례 전국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개인 등 66곳에서 응모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4개의 수상기관을 확정하고, 4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사례를 가지고 민관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진정한 거버넌스 방향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광주시가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에 5천만원의 예산지원, 우수 시민활동가 해외선진지 견학, ngo 시민재단 설립․지원 등의 일관된 협력지원 의지에 대해 높게 평가를 하였으며 또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의지와 역량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민관 거버넌스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광주시와 시민사회단체가 서로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율적인 관계형성에 노력해 왔으며, 10년이란 기간을 거치면서 현재는 진정한 민관협력 모델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주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광주시 발전에 필요한 분야별 의제를 선정한 후 5개월간의 워크숍을 통해 정책제안을 발굴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올해까지 78건의 정책제안을 발굴해 좋은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우리민족 사무처장이면서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기획위원회 위원인 김영삼 씨는 “광주시가 이번 2012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민관이 시정 동반자로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시민단체와 행정이 결코 대립적 관계가 아닌 중요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정민곤 자치행정국장은 “시정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참여와 자치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전국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더욱 확대해 진정한 민관 거버넌스가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