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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2012광주비엔날레]대인시장 야시장에서의 비엔날레 작가 틴틴 울리아 포퍼먼스- 광주랑


[2012광주비엔날레]대인시장 야시장에서의 비엔날레 작가  틴틴 울리아 포퍼먼스


대인시장에서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날은   야시장이 열립니다.

지역 작가분들의 작품들도 있고 가벼운 먹걸이, 공연들이 펼져 집니다.

지난 금요일 야시장에  가게되었는데  이날은  2012  광주 비엔날레 참여작가인 

  틴틴 울리아 [인도네시아] Tintin Wulia [Indonesia]  퍼포먼스가 진행중 이었습니다.


" 광주의 지도를 완성해주세요"  광주시민들과 함께 광주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퍼포먼스인데 

  광주시민들이 직접 그린 광주 지도에   퍼포먼스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광주의 심장, 머리,눈, 눈썹, 배, 배꼽, 페, 다리를 

 대인시장에서 작가가 직접 고른 광주의 물건들로  표현해주는  퍼포먼스입니다. 

 실시간으로 지도가 만들어져가는 모습을 확인 하실수가 있으며  이를 캡쳐한 이미지들로 만들어진 영상은 

 2012년 9월7일  열리는 2012광주 비엔날레 전시가간중 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밑에 회식, 녹색, 노란색, 파란색이  광주시민들이  그려놓은  지도입니다. 

거기위에  작가기 대인시장에서 직접 고른  물건들로  지도를 꾸미는 중입니다.







하나하나 지도를 채워가는  퍼포먼스 참가자







대인시장 야시장에 오면 많은 외국분들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날 퍼포먼스 구경들 하고 계셨습니다.






또다른  참가자 . 이번에는 다른 지로로 새롭게  퍼포먼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른쪽에 계신분이  틴틴 울리아(Tintin Wulia) 작가분 이십니다.

참가자에기 질문을 하면서 하나하나  지도를 만들어가는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가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디에 놓을까 고민하시는 참가자 






퍼포먼스 진행이 바로 바로 녹화되는 장면입니다.  

왼쪽은  현재 진행되는 장면이고 오른족은  지금까지 참가했던 장면들이 빠린 시간에 변화는 장면입니다.












2012광주 비엔날레 참여작가 틴틴 울리아 작가님이  대인시장에서 직접 고른  물건들입니다.






바닥에 있는 녹색은  무등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거기위에 차근차근 광주의 심장, 머리,눈, 눈썹, 배, 배꼽, 페, 다리 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퍼포먼스 참가자의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환한 표정 ^
.


2012광주 비엔날레는 다음달 9월7일 부터 시작되지만   벌써부터  작가분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 비엔날레가 후끈 달아 오른듯합니다.
일방적인 보기식의  작품 감상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작품
비엔날레 전시장에 갔을때  참가자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나와 있다면 뜻깊은 볼꺼리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이날 함께한 비엔날레 행사진행 해주신분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무지기분이 좋았답니다.
크고, 작은 많은 축제,행사들이 있는데  항상  다니다보면  행사 진행 관계자분들때문에 그 행사가 좋다 ,안좋다 느낄때가 많습니다.
이번 2012 광주 비엔날레  정말 기대 됩니다.



틴틴 울리아 작가약력


- 1972년, 인도네시아 출생으로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음악, 건축, 영화, 작곡을 전공하였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뉴욕 언더그라운드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호주 SBS Eatcarpet, 이스탄불 비엔날레,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아인트호벤 Van Abbemuseum, 베를린 Haus der Kulturen der Welt, 스페인, Museo de Arte Contemporáneo de Castilla y León, 런던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등에서 열린 다수의 국제전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