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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광주비엔날레] 2012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6공동예술감독

[광주비엔날레] 2012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6공동예술감독


2012년 9월 7일 –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비엔날레2012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을 소개합니다.


낸시 아다자냐, 와싼 알-쿠다이리, 마미 카타오카, 김선정, 캐롤 잉화 루, 알리아 스와스티카  




낸시 아다자냐


인도 봄베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이론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이다. 초문화적 예술 활동, 예술과 생산적 정치의 관계를 주제로 많은 글을 쓰며 강의를 해오고 있다(카셀 도큐멘타 11; 칼스루헤 ZKM 베를린 트렌스미디알레, 비엔나 퀸슬러하우스, 위트레히트 BAK 등). 매거진 『아트 인디아』의 편집장을 역임했고, 다수의 새로운 이론적 모델을 제시해오면서 비평집, 미술 저널 및 도록 등에 글들을 기고했다. 실파 굽타의 작품집(2010, 프레스텔)을 편집했으며, <다이얼로그 시리즈> (2011, 파뷸러 프라카샨 / b&g 재단)를 공동 저술했다. 현재 위트레히트의 현대미술센터 BAK의 연구원이다. 






와싼 알-쿠다이리



 아랍 근현대미술 전문 큐레이터이다. 아랍근대미술관 초대 관장으로서 미술관의 새로운 방향성과 정책 확립, 소장품 구입과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아랍근대미술관 재직 기간 동안 《사랍: 차이 구어치앙》(2011)을 기획했고, 《사질: 근대미술의 한 세기》(2010)를 공동 기획했다. 이라크 출신으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영국, 미국 등지에 거주하며 애틀랜타의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 뉴욕의 브룩클린 미술관 등에서 일하기도 했다. 






마미 카타오카


 2003년부터 모리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전시기획과 저술을 병행하고 있다. 2007-2009년 런던 헤이워드갤러리의 첫 번째 국제큐레이터를 역임했다. 모리미술관의 주요 전시기획으로는 《아이 웨이웨이: 무슨 근거로?》(2009, 2012년부터 미국 순회전), 《이불: 나로부터, 오직 그대에게》(2012) 등이 있다. 최근 전시로는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움의 《아시아의 유령: 과거를 깨우는 현대》(2010)를 기획했다.





김선정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다. 1993년부터 2004년 사이 서울 아트선재센터의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역임했으며, 전시기획 회사인 사무소(SAMUSO: Space for Contemporary Art)를 설립했다. 사무소 기획의 연례 미술 행사인 ‘플랫폼 서울’을 창설했다. ‘플랫폼 서울’의 전시로 《Somewhere in Time》(2006), 《Tomorrow》(2007), 《I have nothing to say and I am saying it》(2008), 《Platform in Kimusa: Void of Memory》(2009), 《Projected Image》(2010)가 있다. 제6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ㅡ미디어시티 서울 2010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캐롤 잉화 루


 베이징 기반의 미술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이다. 매거진 《Frieze》의 객원편집위원이며, 《컨템포러리 아트 & 인베스트먼트》의 공동설립자이자 공동편집인이다. 이-플럭스 저널, 《엑시비셔니스트》, 《이슈》, 《테이트》 등을 비롯한 국제 미술저널과 매거진에 기고하며, 다양한 전시 도록, 책, 출판물, 비평집 등에 비평을 싣고 있다. 2005-2007년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의 중국 연구원을 역임했다. 2009-2010년 투데이 미술관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인 ‘수트케이트 아트 프로젝트 스페이스’의 설립자이자 아트디렉터로 재직했다. 






알리아 스와스티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미술평론가이다. 2002-2004년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아트스페이스 세메티 아트 하우스의 아트매니저와 『SURAT』의 공동편집인을 역임했다. 2008년 이후 자카르타 아크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파운데이션(2005년 베를린), 아시아문화협회(2006년 뉴욕), 아트 허브(2007년 상하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2010년 싱가포르)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았다. 《과거, 그 잊혀진 시간》(2007-2008, 암스테르담, 자카르타, 세마랑, 상하이, 싱가포르)과 《마니페스토: 7인의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새로운 미학》(2010, 싱가포르 현대미술관) 및 에코 누그로호, 틴틴 울리아, 비모 암발라 바양, 좀펫 쿠스비다난토의 개인전을 기획했다. 제11회 족자카르타 비엔날레와 2012 아트 두바이의 인도네시아 미술에 대한 마커 프로그램 큐레이터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