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일), 10:00~17:00 광주민속박물관 일원
(광주시립민속박물관, 613-5360)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정배)은 오는 24일 단오를 맞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지혜가 담긴 단오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단오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시립박물관은 민속체험관, 야외마당 등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오선(端午扇, 부채) 만들기’와 함께 ‘수리떡’, ‘창포비누’, ‘단오 손수건’, ‘강령탈’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전통문양찍기를 해 볼 수 도 있고, 강령탈춤과 사자춤 공연도 볼 수 있다.
남도의례전통음식보존회 회원들의 지도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수리떡 만들기’는 절편을 만들어 떡살문양으로 나만의 단오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박물관 홈페이지(http://gifm.gwangju.go.kr)에 접속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어지는 ‘부채 만들기’는 단오절 궁중과 민간에서 부채를 선물하던 의미를 되살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구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쥘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인터넷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야외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포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와’ 창포와 쑥 등 여름철에 나는 다양한 풀을 이용한 나만의 ‘단오 손수건 만들기’, 단오의 대표적 민속놀이의 하나인 강령탈춤에 등장하는 각종 ‘탈 만들기’ 체험장도 펼쳐진다. 또 굴렁쇠굴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와 강령탈춤보존회의 강령탈춤과 사자춤 공연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오는 일 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이날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예로부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의식을 치루고 특별한 음식과 다양한 놀이가 행해져 왔다.
대표적인 것으로 단오부채, 천중부적, 창포, 제호탕과 옥추단의 진상, 익모초 등 각종 약초 뜯어 말리기, 그네타기와 씨름 등이 있다.
광주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단오는 조상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절로 여름이 빨라지는 요즘에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는 데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rio+20회의 「특별세션에서 도시cdm」도입을 통한 지구환경 개선 문제 해법 제시
- 리우시와는「2015년 광주u-대회·2016년 리우 올림픽」
상호협조 등을 위한 ‘우호협약 ’체결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 611-3740)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3시 브라질 리오 글로벌타운홀(globaltownhall)에서 광주광역시와 unep가 공동으로 마련한 rio+20 특별세션에서
제임스 시포시피 누말로 남아공 더반시장 등 해외시장과 unep외 3개 국제기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광주이니셔티브’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강운태 시장은 기조발표에서 도시적 차원에서 환경 대응 방안으로 전 지구의 도시를 향해 광주시 환경철학을 소개하고 세가지 제안을 했다.
- 광주시민의 50% 가까이 참여하고 있는「탄소은행제도」야말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지역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녹색 금융과 ‘녹색거버넌스’의 표본이라고 하면서
이 제도를 도시교통·녹색소비 등으로 확대할 것이며 전 세계적 도시와 이 제도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 또 2015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립시 선수촌 인근 노후화 아파트 재생을 통하여 대회운영시 교통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 등 도시계획과 토지사용, 교통정책 등을 결합한 탄소줄이기 관점이 적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각 도시마다 친환경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공공이 나서 정책적으로 녹색산업의 수요를 창출함으로써「환경과 경제의 선순환고리」를 만드는 것이「지속가능 발전」의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전세계 도시들이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 도시온실가스를 줄이는「녹색기술」에 대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전 지구적으로 대처하여야 하며,
- 작년 10월「세계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서 세계 120여개 도시와 국제기구가 약속한 '도시환경평가지표’와 '도시cdm‘ 개발에 다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세계도시환경 관계관들은 강 시장의 제안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세계 환경발전의 매우 유용한 틀이 된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강운태 시장이 발표한 도시 cdm의 조속한 개발과 탄소금융시장 도입을 요망하는 내용과 광주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도시환경평가지표와 도시 cdm 개발을 국제사회에 상정될 있도록 rio+20 본 회의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하여「2011 uea광주정상회의」성과를 전세계에 알려줌과 동시에 그간 광주광역시에서 주창한 도시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모델인 도시 cdm의 국제적 논의와 적용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rio+20회의는 1992년 최초 개최되었으며, 그때 논의되었던 사항을 20년이 지난 2012년에 재평가하고, 현재의 환경·자원,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강운태 시장은 리우데자네이로시(시장: 애드아르도 패스eduardo paes)와 우호협력mou를 체결했다.
양시는 우호협력mou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스포츠, 경제통상, 과학기술, 문화 및 관광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기로 하는 한편,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하계 u대회와 2016년 리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경기 등 주요 스포츠행사 개최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및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강운태 시장은 2016년 리오 올림픽에 참여하는 브라질 대표선수들이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우리시도 2015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리오 올림픽을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리오시는 자원 강국 브라질의 제2의 도시로 시드니, 나폴리와 함께 세계3대 미항인 코파카바나 항이 입지해 있으며,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앞둔 국제적인 도시이다.
- 6. 22(금) 오후7시, ‘대인예술야시장’ 다양한 볼거리 제공
(문화수도예술과, 613-3450)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에서 22일 오후 7시부터 올해 첫 예술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대인시장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게 했던 대인예술야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지난해 한차례 열렸던 예술야시장이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실험판’ 이었다면,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그 실험판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본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예술야시장은 대인시장 상주예술가들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에서 기획과정에서부터 진행, 홍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의와 논의를 거쳐 기획하였고, 예술야시장의 핵심인 만물예술마차 운영에도 총 66팀이 참여한다.
대인시장 내 상주예술가들의 작업을 독려하고, 다양하고 독특한 대인시장만의 아트상품을 유통시키기 위해 예술창작을 지원받는 총16명의 상주예술가를 포함해 50여팀의 외부 예술가, 일반 시민, 대인시장 상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대인예술야시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
기존 예술작업을 하고 있는 예술가 외에도 핸드메이드 상품, 먹거리, 중고물품, 체험 등 일반 시민들의 재미있는 판매계획도 눈에 띈다. 이에 다양한 장르의 게릴라 공연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대인시장의 하룻밤으로 여름 날 무더위를 한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느티나무숲은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의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매달 1회씩 3~4번째주 금요일, 토요일에 이틀간 진행되며, 광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광주비엔날레 기간인 9월은 2회의 야시장을 약 2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 중에는 ‘한평갤러리’도 저녁 늦게까지 문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 전시에 참여중인 작가들 중에는 만물예술마차에도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일석이조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대인예술야시장의 ‘만물예술마차’ 판매자는 대인시장을 찾는 전국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매달 야시장 진행 전 약 2주간의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 여부가 결정되며, 느티나무숲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개인의 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품목을 수용한다.
핸드메이드 아트상품, 먹거리, 중고물품, 체험 등 대부분의 상품들을 허용하고 있으며 단, 불법복제나 대량생산품 등의 경우는 제외한다. 참여자는 별도의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차 또는 판매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 1억 1천만불 규모의 구매계약 및 수출협약 체결 -
(전략산업과, 613-3820)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통상방문단은 20일 미국 뉴욕州 마운트버넌市의 kts社와 쎄딕㈜간에 led 조명제품 1,000만불 규모의 구매 계약을, kts社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간에 금년부터 2014년까지 1억불의 led 조명제품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협약 체결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미 연방정부로부터 도시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뉴욕주 마운트버넌市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회사인 kts(korea technology solution corp.)와 체결한 이번 구매계약 및 협약은 광주시가 광산업 10여년 육성 성과를 집약해 브랜드화한 mig(made in gwangju)를 달고 미국에 진출하게 되는 첫 사례로서 광주 광산업 발전사에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led조명제품에 대한 국내시장의 개화지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 광산업 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미국, 러시아, 유럽 등 에너지효율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수출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해 왔는데 이번 구매계약 체결로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생산 우수제품 브랜드인 ‘mig’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는 동시에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led경쟁력 강화사업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빛의 도시 광주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 단체급식 질 관리로 건강한 미래 인구육성 도모
(식품안전과, 613-436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1일 오후3시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구 농성동 광주여성단체회관에 위치한 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조리실습실 등을 갖추고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과 유치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한다.
센터장인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김복희 교수를 중심으로 5명의 영양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품위생관리와 영양지도를 하게 된다.
또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똑똑한 밥상 키가 쑥쑥, 식사예절 바로알기 등 연령에 맞는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여 미래 건강인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6월 20일부터 생활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앱 서비스 개통
(토지정보과, 613-4580)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스마트폰 2천만명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용 앱(명칭-“주소찾아”) 서비스를 6월 20일부터 본격 개시(아이폰은 7. 1일)했다.
아이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애플 app store에서 그 외의 스마트폰은 play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앱에는 약속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리와주소’,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에 관공서, 음식점, 상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길따라주소’, 그리고 도로명시설물 훼손을 신고할 수 있는 ‘고쳐주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와 주소’는 스마트폰으로 건물번호를 촬영해 주소와 지도상의 위치, 건물정보와 전화번호까지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약속장소를 정하고 그 장소로 찾아가기가 매우 편리해 진다.
특히 집배원, 택배원 등 현업 종사자의 경우 지번주소에 익숙해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배송품에 대해서는 배송 전 인터넷이나 수신처에 기존 지번주소를 문의하여 배송했으나, 이제 이 앱을 이용하면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길따라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의 관공서, 상가, 음식점 등을 검색하고 위치와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어 낯선 곳에 가서도 그 도로명 주위에 어떠한 관광지나 관공서 등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고쳐 주소’는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시설물이 훼손되어 있거나 파손된 경우 촬영 후 신고하면 바로 담당공무원에게 전송되어 조치가 가능해지는 서비스이다.
광주시 최만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서비스되는 도로명주소 앱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길을 찾는데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6월 말부터 도로명주소 마당극 공연을 무료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광주시 토지정보과(☏613-4582)로 문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개 요
○ 공 연 명 : 떨어진 꽃잎...‘사미시라’
○ 일 시 : 2012. 6. 27(수) 19:30
○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주최/주관 : 광주문화예술회관/심현정무용단
○ 입 장 료 : 전석 10,000원
○ 공연문의 : 심현정무용단(010-7392-3652, 062-462-3652)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2)
○ 티켓문의 : 심현정무용단(010-7392-3652, 062-462-3652)
□ 공연 순서
- 1 부 -
○ 판 굿, 설소고춤, 살풀이춤
- 2 부 -
○ 떨어진 꽃잎... ‘사미시라’
□ 연출자 소개
조선대 무용과 졸업
전남대 사범대학 일반대학원 수료
2007‘ 한밭국악전국대회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수상)
2008‘ 차세대 전국무용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우봉 이매방상 수상)
2011‘ 제 20회 광주무용제 안무 (금상수상)
현) 광주시립국극단 상임단원
나빌레라국악예술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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