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창]마음을 나눕시다-광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사람들과 어울려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단체의 단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koreahands라는 단체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코리아 핸즈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봉사단체입니다.
보건 복지부는 정부 관할 소속이죠.
즉. 코리아 핸즈는 정부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면
국민들의 세금, 즉 우리의 세금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겠죠.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기관과 비교해서 믿을 수 있다는 것과
자주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부지원하래 빵빵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활동지역은 경기,전남지역이 도서 지역이 많고
전남 지역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서 이 두 지역을 시험시작으로
점차 활동 지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경기, 전남 지역은 본인 주민등록상 소재지가 경기, 전남인 학생 또는
경기, 전남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
꼭 학생이 아니여도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청년이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어
휴학, 재학 여부도 상관없고
또 시니어 단원도 있는데 55세 이상의 어르신들 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원 유형으로는 청년단원, 시니어 단원이 있고
청년단원 안에는 또 전일제 단원과 시간제 단원이 있습니다.
전일제 단원은 주 40시간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별로 20명을 뽑고(경기, 전남 합쳐 총 40)
시간제 단원은 주 10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별로 180명 총 360명을 뽑습니다.



대망의 인센티브 제도!!
우선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은 봉사활동시간을 모두 하였을 때 인데.
정해진 봉사시간의 80%를 이행하면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활동이 마무리가 될수록
한 시간이라도 불이행시 인센티브 지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봉사시간을 모두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누어져 있는데
전일제 단원이 훨씬 많은 시간을 활동하기 때문에 인센티브도 훨씬 많이 받구요.

활동 중에 받는 인센티브는 거의 활동비라고 보시면 되는데

• 전일제단원 활동비 지급 (월 50만원)
• 팀별로 활동 재료비 등 실비 지급 (9개월 간 최대 150만원)
• 단원 자치활동 기회 및 리더십 훈련기회 제공
•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 발급
  

그리고 활동이 끝나면 활동 수료시 장학금 지급 또는 해외봉사기회 등을 부여!!
전일제는 400만원 시간제는 200만원 한도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학비도 벌고,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소소한 기쁨과 사람 등 일석삼조





활동내용의 중요한 하나는 코리아핸즈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봉사를 나가기 전에 교육을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도서지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도서지역에는 섬과 교통이 불편한 읍,면,리 같은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보콩 섬지역 단원들은 2주에 한번 1박2일로 섬에 들어가서 봉사를 하는 형식이고
읍,면,리 같은 곳은 1주일에 두번정도 만나서 봉사를 하는 형식입니다.

봉사는 팀별로 이루어 지는데 팀은 보통 6~8명으로 구성되고
봉사활동을 사전에 조사한 대상자들 중에서 한 대상자를 선택해 6개월 동안
그 대상자의 멘토가 되는 형식입니다.
(섬지역은 멘토 형식이 아닌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기도 함)
미리서 팀을 구성하여 팀자체로 지원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팀원간의 유대감도 무시하지 못할 요소니까요 ^^

사회복지학과나 관련 쪽 전공 학생이라면 이러한 봉사활동이
복지계열 공무원이나 복지재단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현실적인 사회복지나 봉사활동에 대해서 미리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년퇴직은 하진 55세 이상의 분들 또한
봉사를 통한 사랑 나눔을 통해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마저 하나의 스펙이 되어버린 이 시점에
이러한 활동을 대학생에겐 스펙의 하나가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코 짧지않은 기간동안에
팀과 어우러져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스펙을 쌓는 활동으로 생각한다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소외되고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과 마음을 베풀어주기 위함이 일차적인 목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악고 싶으신 분은
http://www.koreahands.org/main/main.do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