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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반전을 꾀하는 기아타이거즈의 변화! (한기주,김진우,심동섭,임준혁,유동훈) 반전을 꾀하는 기아타이거즈의 변화!  패넌트레이스 4경기를 남기고 사실상 4위가 굳어진 기아타이거즈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변화들이 보여졌다. 이러한 변화는 2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마무리투수인 한기주가 이날 선발기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결과론적이지만 5이닝 1실점으로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무너진 기아선발라인에 '10억팔' 한기주가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다. 필자는 오늘 한기주가 선발기용되자 먼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1회초 나지완의 만루포로 타선의 지원덕분인지 손쉽게 한기주가 선발승을 챙길수 있었다. 하지만 한기주는 5이닝내내 매이닝마다 주자가 내보내며 불안요소는 아직 남아있었다. 1회는 중견수 윤정우의 호수비로 김동주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며.. 더보기
[기아타이거즈]2011년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결산-명승부전 4월 10일 잠실 두산전(빗속 트레비스의 완봉승) 기아타이거즈 8 : 0 두산베어스 포인트 1 시즌 초반 무너진 선발라인에서 트레비스의 호투가 빛났던 경기이다. 포인트 2 기아가 올해 리그 최강 테이블세터진의 갖춘 진목면을 보여준 경기이다. 포인트 3 이 날 승리로 인해 기아타이거즈는 잠실경기 13연패에서 탈출하였다.  포인트 4 이 날을 시작으로 7월14일까지 두산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포인트 5 비가 내리는 가운데 완봉승을 거둔 트레비스가 '비구름을 몰고 다니는 남자'라는 별명이 생긴 대표적인 경기이다. ### 4월 10일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기록 5월 8일 문학 SK전(연장접전끝에 삼중살 호수비) 기아타이거즈 2 : 1 SK와이번스 포인트 1 올해 최고의 용병인 로페즈 선수가 9이닝 1실점.. 더보기
[기아타이거즈]KIA, 주전공백의 빈틈을 막아라! - 빛창 KIA, 주전공백의 빈틈을 막아라!  2011년 시즌이 반정도 지난 현재,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치열한 순위경쟁 속에 경기가 거듭될수록 부상선수가 속출하고 있지만, 시즌 초 우려했던 얇은 선수층이 백업멤버들의 분전속에 상위권에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초반 3할8푼대에 미친 타격본능의 이용규는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지만, 김원섭 선수가 1군으로 올라와 이용규가 복귀전까지 3할대에 고른 공격으로 이용규의 공백을 메웠다. 나지완 또한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전력에 한달여정도 이탈했으나, 김주형 선수가 결정적일 때 한방씩 터져주는 타점으로 인해 팀승리에 기여를 해주었다. 그리고 안치홍 선수가 허리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러 2군에 내려갔을 때, 박기남 선수를 중점으로 이현곤,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기아 8단기어 넣고 질주는 계속된다.(6월9일) (기아 3 : 2 두산) 승리투수 : 유동훈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였으나 쉽게 이길수도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이겨 앞으로의 연승가도에 지장을 초래할 몇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양현종과 이용찬의 선발대결로 치뤄진 기아와 두산의 올시즌 8번째 맞대결은 모처럼 두 선발투수들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승부를 한 치 앞도 알수 없게 끔 만들어 나갔다. 오늘도 선취득점은 역시 기아가 먼저 올렸다. 2회 2사후에 최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먼저 2점을 선취하였고 두산은 차분히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어가며 승부를 안개속으로 몰고갔다. 그러나 역시 김선빈이 해결사로 나섰다. 8회 1사후에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을 올리고 8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기아는 7연승 가도들 달리던 중 무려 6게임에서 선취득점을 올리고 승리.. 더보기
[기아타이거즈]김선빈의 화려한 타격쇼(5.29기아vs롯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7 : 5 롯데) 승리투수 : 손영민(4승) 김선빈은 비록 신장165cm에 70kg이지만 194cm에 130kg의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이대호만큼의 거인이었다. 타석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이지만 그를 상대하는 투수들에게는 엄청난 크기의 거인이었을 것이다. 그가 득점권에 주자를 놔두고 타석에 들어서면 모든 투수들은 긴장을 한다. 꼭 이대호가 들어섰을 때 만큼이나 긴장을 하는 투수들은 어쩌면 김선빈이 더 어려운 상대일 것이다. 어느곳 으로도 타구를 날릴수 있는 그의 부챗살 타격은 투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그렇다고 김선빈이 장타자도 아니다. 그에게 이대호만큼이나 또는 그 이상으로 두려운 것은 어쩌다 맞는 한방이 아니라 끊임없이 투수를 괴롭히는 그의 선구안과 출루했을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