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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시범경기로 본 기아타이거즈 올해 투수진 전망!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를 연고지로 한 명문 프로야구팀인 기아타이거즈에 대해 글을 기재할 빛창블로거 KIAMAN입니다. 닉네임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기아타이거즈 팬이고, 기아타이거즈에 대해 글을 계속해서 기재할 것입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 3월 27일 일요일부로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끝마쳤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올해 시범경기 승수는 5할로 끝마쳤는데요. 시범경기의 승률은 중요하지 않지만, 경기 내용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들이 기용되어 기회들을 얻었고, 그런 기회들을 선수들이 잘 활용 되었는지가 관건이 되는데, KIAMAN은 이번 기아타이거즈의 시범경기들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과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역시나 기아타이거즈는 시범경기에서도 확연한 투고타저의 팀색깔을 보여.. 더보기
cheer up 물론 기아 타이거즈 모두가 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건 아니다. 타 구단 어느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나는 호랑이들도 있다. Cheer Up! 1. 스나이퍼 장성호 15년 통산 평균타율 3할6리. 통산 홈런 195개. 안타 1741개 등. 역대 타이거즈 타자들 중 가장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호가 위기에 빠졌다. 몇년전까지 주전 붙박이 1루수였던 장성호는 부상에 시들하였고 또 최근 주전 1루수 최희섭의 성장으로 교체멤버로 더 많이 활약하였다. 5억5천만원의 연봉으로 기아 내 최고연봉자인 그는 주전을 보장해주는 타 팀으로 가기 위해 FA를 선언했지만 관심을 갖는 팀이 거의 없는 상황. 김태균, 이범호를 일본에 뺏긴 한화가 장성호에 관심을 갖는 듯했으나 한대화 신임 감독은 팀을 리빌딩(새로 다시 지음).. 더보기
[클럽챔피언십]2009 타이거즈의 끝나지 않은 도전! 10월 24일 물론 한국리그는 KIA타이거즈가 제패했다.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마지막 단추를 다 잠근 것은 아니다. 11월 14일 13시에 펼쳐지는 한일 클럽챔피언십이 남아있기 때문. 재팬리그에서는 역시 올해 최강 전력으로 군림하던 요미우리가 이변없이 우승했다. 이승엽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져있는 요미우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닮은 점이 참 많다. 1. 리그 최다 우승 팀 ( 기아 10회, 요미우리 21회) 2. 전국구 팬을 확보하고 있는 팀 3. 2009 감격적 우승을 차지한 팀(기아 12년만, 요미우리 7년만) 일본에서는 야구팬 80프로가 요미우리의 팬이라고 할 정도로 전국구 파워를 자랑한다. 요미우리도 최다 우승팀이지만 최근에 들어 우승과 거리가 멀어 7년만에 .. 더보기
기아타이거스가 1위라고? 1등 할만하네. 기아 타이거스가 1위란다. 그동안 빌빌하더니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다. 호남지역민들은 해태타이거스를 기억하고 있다. 3김이 위용을 자랑하던 그때 말이다. 김성한 김봉연 김준환 3김시대. 이상윤 방수원 선동열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타력과 투수력, 지금 생각해도 짜릿하다. 올해의 기아타이거스도 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버금간다. 최희섭 김상현 이종범 장성호 이용규 김상훈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나다. 그래서 1위다. 해태타이거스 시절 우리는 한처럼 타이거스를 외쳤고 눈물나도록 해태를 외쳤다. 프로야구의 탄생은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세력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1호 탄압이 80년 광주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태가 야구를 가장 잘했다. 그냥 주관적으로 잘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9번의 우승이 바로 해태타.. 더보기
[해태왕조] 내 마음속의 영원한 홈런왕 '오리궁뎅이' 김성한 '오리궁뎅이'는 80년대 프로야구의 아이콘이었음에 틀림없다. 배트를 뒤로 잡고 다리를 구부리고 다른 타자들보다 엉덩이를 훨씬 뒤로 쭈욱 뺀 모습은 영락없는 오리의 궁뎅이 그것이었다. 이런 우스꽝스러운 포즈와는 다르게 80년대에 한해 최다홈런(30개) 최다타점(89점)등의 기록을 양산했으니 그 포즈는 '명품오리'라고도 할 수 있었다. '김성한' 그는 프로야구 원년(82년)부터 95년까지 14년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타자로서의 위대함을 뽐냈다. 특히 8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삼성의 강타자 '이만수' 선수와 홈런왕 라이벌 경쟁구도를 구축하며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이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선수가 부족하면 타자건 투수건 마구잡이로 뛰기도 했던 제대로 시스템이 구축되어있지않던 80년대에 김성한은 역대 앞으로도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