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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클론의 강원래씨와 함께 한 2시간 오늘(12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꿍따리샤바라 클론의 강원래씨가 결성한 꿍따리유랑단의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맨 뒷자석에만 자리가 있어서 가장 뒷자리에서 봤습니다. 거리도 멀구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영~ 안좋네요. 연예인들의 꿍따리유랑단 응원영상 메세지도 보여주고... 강원래씨의 사고, 그리고 절망, 재활을 위한 고통의 시간들... 구준엽씨의 응원, 그 옆을 늘 지키고 있는 김송씨의 모습도 보이고... 안면장애가 있는 가수지망생 - 심보준, 한팔이 없는 무에타이 챔피언 - 최재식, 마술사의 생명인 오른손가락을 잃어버렸지만 꿈을 잃지 않은 한손의 마술사 - 조성진, 발성장애판정을 받은 가수(이름을 모르겠네요~ '달팽이'.. 더보기
2009년 해맞이 행사명소로 떠오르는 무등산 무등산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서석대, 입석대가 등산객들의 증가와 무분별한 접촉으로 인한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4월15일부터 장불재~입석대~서석대에 이르는 0.9㎞구간을 전면통제 했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각계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각각의 주상절리대 정면에 생태환경관찰대와 돌과 나무들을 이용하여 탐방로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자연친화형 목재를 소재로 기존 지형과 지물을 변형시키지 않고 수목의 뿌리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에코파운데이션 공법으로 지어졌고, 관찰대에 올라서면 기기묘묘한 입석대와 서석대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변 경관까지도 감상할 수 있어 무등산의 또 다른 명소로 각광 받을 것 같네요. 오는 20일(토)부터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2...2008. 12. 6일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찾아 무등산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 순백의 세상속으로 빠져보면서 파란하늘에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무등산과 파란하늘이여...그저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은 가벼워지는 마음...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없이 낮출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되기도 하지요.모든것을 미련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목들의 의연하고 당당함에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구요.언제봐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한 어머니의 품속같은 무등산이 있기에 나는 또 무등산의 품안으로 숨어드는지도 모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6시간 산행.(사진찍으며 편하게 쉬엄쉬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1...2008. 12. 6일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힌 세상을 바라보며 무등산을 향하여 쉬엄쉬엄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가는길... 자유로이 내 발길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카메라 찰칵해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동화되어 벅찬 가슴으로 두팔 벌려 온마음으로 안아 보았지요...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어 ~ ~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 뻥 뚫릴것만 같은 한없이 맑고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아름다워서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파란하늘에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바라보며 벅찬 감동으로 다가 왔었지요. 하얗게 눈꽃까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지요. 눈꽃산행을 즐기는 수많은 산행객들도 보였구요. 자.. 더보기
新명소예감 3편 : 풍암동의 뜨거운 교육열기~~후끈 후끈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의 1층은 책도 읽고 공부도 할수 있는 열람실이예요. 열람실도 우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책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우린 오늘 첨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대부분 엄마 아빠랑 같이온 친구들이었구요. 열람실 곳 곳에 발 디딜틈이 없이 가득 차이었답니다. 우리 엄마는 우리들 사진 찍어 주느라, 열람실에서도 바빴구요. 뜨끈 뜨끈 한 광주의 교육열기를 실감하시려면....자연생태도서관으로 고고!!(예림어미 강추) 열람실 내부의 디테일 들입니다. 아이들 신났습니다. 매주 일기쓰기 숙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아이가 이날은 기말고사 준비로 선생님께서 일기를 면제해주셨는데, 오히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도서관 갔다온 것이랑 쓰고 싶은데...오늘은 숙제 안내주셨다면서 ㅋㅋㅋ 엄청 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