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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새해 첫날의 하얀세상 새벽녘의 하얀 눈만큼 밝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리의 따뜻한 불빛과 하얀 눈의 조화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는 날입니다. 하얀 솜털처럼 소복하게 쌓인 눈을 입김으로 후~~ 하고 불어보고 싶어집니다.^^ 뭉실거리는 하얀 솜사탕으로 인해 자연의 색들이 꼭꼭 숨어버렸네요. 흰 눈을 밟으면서 마냥 좋아하는 아이들이 하얀 눈을 동글동글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어 봅니다. 하얀 길위에서 눈썰매를 끄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눈싸움 놀이를 하러 갔을까요? 놀이터의 빈자리에는 발자욱만이 남아 있네요.^^ 새해 첫날을 기쁨으로 맞이한 만큼 많은 눈이 내려주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큰 소망을 안겨주는 뜻 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1부 본능처럼 베란다에서 무등산 아침 하늘을 바라보니 너무도 날씨가 맑아서 서둘러 무등산으로 올라 갔었지요... 눈이 부시게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확트인 시야가 유쾌,상쾌,통쾌... 날아갈듯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은 이리도 편안하고 좋은지... 어디론가 훠 ~이 훠 ~ 이 날아라 훨 ~훨 ~ 내마음 따라 어디론가... 자연이 주는 커다란 축복앞에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지요. 아름다운 날씨와 함께 더없이 좋은 산행 눈꽃이라도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희망사항...욕심이겠지요... 파란하늘이 내게 다가온 소중한 인연...확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자연이 준 특별한 선물 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 내 발길 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아름다움이 묻어나지요.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아름다운 향기처럼 복받.. 더보기
도심속 스파이더맨을 꿈꾸는 사람들 도심속 스파이더맨을 만나 보실까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공원으로 산책을 하던중 간간히 뿌려주는 눈과 얼굴을 숨기고 싶을 만큼의 차가운 바람이 따뜻한 공간을 그리워하게 하는 날입니다. 이런 추운날씨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시선집중을 시키는 분들이 계시네요.^^ 도시의 한 중앙에 높은 빌딩숲 사이로 인공암벽을 붙잡는 스파이더맨들을 따라 추위도 시선도 잠시 멈춰버린듯 합니다. 서구 상무시민공원내 인공 암벽장 긴 로프와 쵸크백 묻혀진 손 만으로 올라 가는 모습을 보니 아찔함이 긴장감 드네요. 오름벽의 순간 만큼은 정신집중과 손, 발의 균형이 어우러지므로 보는 이들에게 함성을 부르짖게 하네요.. 긴 로프를 타고 가볍게 내려오는 모습을 보니 함께 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자연암벽에서와 같이 도전과 성.. 더보기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송정떡갈비' 만화작가 : 박영철님 더보기
그림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상상 - 겨울방학맞이 독서교실 광주광역시(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학습경험과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프로그램 내용 ○ 첫째날(1/6 화) - 개강식 및 도서관 이용법 - 그림책 만나기 자신의 자화상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OX퀴즈를 풀어본다. ○ 둘째날(1/7 수) : 애들아, 그림책이랑 놀자 1 일상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갖은 후에 후속활동으로 털실을 통해 표현해보는 활동을 한 후 작품을 도서관 벽면에 전시한다. ○ 셋째날(1/8 목) : 애들아, 그림책이랑 놀자 2 글 없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