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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나눔과 배려 ②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광주광역시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알리기 위하여 만든 만화 "제2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입니다. 알기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되어 있네요. 자세한 사항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과(☏613-3224)로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 관련글 나눔과 배려 ①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2. 무등산장 가는 길 상전벽해의 무등산장 가는길 ‘세월의 흔적이 무섭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흔히들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들 한다. 그냥 세월이 흘러, 아니면 인간의 어떤 치열하고 무서운 노력과 집념으로 달라진 세상을 이야기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그 노력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참으로 달라졌음을 이르는 표현. 50여 성상의 앞과 뒤. 이전 사진이 보여준 황량하고 피폐한 산장 입구, 즉 지금의 무등산 장원봉 아래자락 산수동 일대의 느낌은 따뜻하지 않다. 가진 것 없고 쓸 것 없던 전쟁 뒤끝, 민둥 무등산, 초라한 시골마을 풍경이 이를 잘 보여준다. 헐벗고 굶주린 시골동네 느낌. 삶에 대한 처절한 애착의 결과일까? 50년 세월이 흐른 뒤 모습은 성장과 풍요. 숲은 짙게 푸르렀고 논밭은 빌딩과 호텔.. 더보기
도심속 자연생태공원 "운천저수지"의 봄풍경 하얀 눈꽃을 닮은 벚꽃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 꽃구경을 하지 않으면 후회스러움이 있을 정도로 화사하게 뽐내었어요. 어린새싹들로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에서는 꽃향기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 꽃으로 멀리로만 퍼져갑니다. 높은 빌딩과 겨울내 앙상했던 나무들로 삭막했던 길이 흐드러지게 핀 꽃들로 가득해서인지 걷고만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간지러움이 느껴집니다. 흩어지는 눈처럼 바람에 한 잎씩 떨어지는 벚꽃잎은 걷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네요. 자연 안에서의 숨쉬는 공간은 기쁨과 여유로움을 줍니다. 이곳에서 함께 하고픈 누군가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랫동안 걸어도 보고 싶고 마주 앉아 얘기 하고도 싶고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예뻐서 사진속에 담아도 보고픈 시간입니다. 긴 .. 더보기
나눔과 배려 ①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광주광역시에서 노령화시대에 대비해 남구 노대동 일대에 부지 약42만㎡(12만5천평) 규모의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조성하여 올해부터 운영하게 된답니다. 지금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중이라고 하네요! 광주광역시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알리기 위하여 만든 만화 "제1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입니다. 알기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되어 있네요. 자세한 사항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과(☏613-3224)로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더보기
소통의 즐거움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 블로그 봄꽃 소식보다 더 콩닥콩닥 가슴 뛰게 하는 엽서가 긴 여정속에서 도착했네요. juan의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인 이과수 폭포와 여행을 시간에 얽메이지 않고 볼수 있어서 좋기만 했는데 이렇듯 이과수 폭포가 담긴 엽서가 보내졌네요^^ 이과수폭포 엽서에 새겨진 나비에 한국의 봄소식을 멀리 계시는 Juanpsh님에게 보내고 싶어집니다. 소중한 글이 담긴 엽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로 인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으로만 끝이 아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정을 채워주는 공간이여서 더 많은 행복을 안게 되는 순간입니다. ※ 관련글 블로그로 나누는 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