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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 평촌마을]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평화로운 무등산 평촌마을

 

 

 

 

 

무등산반디마을 '평촌'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 평촌길15 평촌마을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

 

 

 

 

 

 

 

 

 

 

 

광주의 북쪽 무등산 자락에는 광주 도심과 다르게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이 있습니다.

최근 TV광고로 알려지기 시작한 평촌마을인데요.

무등산 탐방객들과 외지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평화로운 평촌마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마을홈페이지: http://www.bandivill.net/

 

 

 

 

 

 

 

 

 

 

 

 

 

 

 

평촌마을은 무등산 북쪽 자락에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을 함께 모인 농촌마을이에요.

 

 

저도 처음엔 담양의 소쇄원과 식영정이 작은 다리하나를 경계로 옆에 있어서 담양인줄 알았지만 광주의 평촌마을이라고 합니다!!

(187번 버스를 타면 마을을 가면서 3번은 담양-광주를 거친다는 사실)

 

 

 

 

 

 

 

 

 

 

 

 

평촌마을을 들어서면 처음 눈에 띄는 건 작은 하천이 흐르는 작은 쉼터(친수공간)인데요. 무등산의 트레킹 후 지친 몸을 쉬어갈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 옆에는 무돌길 쉼터라는 작은 카페 겸 찻집이 있답니다.

 

 

 

 

 

 

 

 

 

 

 

무돌길 쉼터에서는 간소한 마실거리와 마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죽산댁, 광양댁등처럼 생산자의 출신지역으로 이름을 정해 정감이 가네요.^^*

이곳에서 마을에서 난 다양한 찻잎과 부각, 도자기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평촌마을을 찾으시는 분들은 먹을거리, 만들기, 생태,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을을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반디민박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가질 수 있어

무등산, 담양 소쇄원을 12일로 이용하실 분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

 

 

 

 

 

 

 

 

 

 

 

 

 

 

특히 평촌마을을 둘러보면 집마다 특이한 명패를 볼 수 있는데요. 마을에 평촌도예공방이 있어서 예약하면 도예공방체험으로 자기만의 명패나 도예공방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을을 둘러보면 조형물과 벽화를 볼 수가 있고 아기자기한 꾸밈이 있어 마을에 화사함을 더하는 거 같은데요. 집집마다 특징을 살린 벽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참새 떼가 보여서 참 정다웠답니다.^^

 

 

 

 

 

 

 

 

 

 

 

 

 

 

또 마을에는 증암천이란 작은 개천이 흐르고 이 주위에 정자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는데요. 웨딩포토를 찍는 사진 스튜디오가 마을에 설치한 조형물이라고 하는데요. 이쁜사진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마을의 포토존입니다.

 

 

도시에서 지친 당신 평촌마을로 쉬러 오세요.~~~

 

 

 

 

 

평촌 마을사람들이 출연한 단편 영화 평촌 가는 길

감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