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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문화] 빛고을 광주와 공예문화의 매듭짓기

 

 

문화 5팀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는 94일부터 6일까지

매듭이라는 주제로 4th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무료입장이지만 현장등록을 하시고 명찰을 받아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171개 부스로 기획 및 홍보관 69개 부스와 개인공방 10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죽, 금속, 도자, 섬유, 종이 등이 전시되며 기획전시 및 공예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입구로 입장하시면 광주디자인센터 사업홍보관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광주 지역 공예산업의 수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디자인과 연계하여

상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입니다.

 

 

참고로 광주광역시는 공예문화산업육성을 위해

공예품 및 기념품공모전개최 우수공예품개발지원 패키지홍보물 개발지원

교육 및 창업지원 국내 마케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수제공방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 광주 지역에서 만든 작품들도 감상해보세요.

 

옆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관과 공예명장관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특히 공예명장의 조건은 광주에서 20년 이상 공예분야에 종사한 자로

광주에서 5년 이상 거주하며, 기능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과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한다고 하니 광주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겠어요.

 

 

 

또한, 광주광역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되어,

수제로 만든 수준 높은 입선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입선된 작품 모두가 손끝에서 만들어져,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물들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일반 업체들의 작품들도 보러 가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손으로 만든 작품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저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애니메이션과 카톡 캐릭터들도 볼 수 있으며

이런 한국인들의 손재주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저렴한 비용만 내면 여러 가지 다양한 핸드메이드 재료도 구입 가능하며

작품들 체험하고 눈요기도 실컷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바깥에서는 시민 자유 드로잉전이 펼쳐지고 있어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상으로 전시회 관람이 끝났습니다.

이번 빛고을 핸드 메이드 페어는 우리 지역 수제공방의

우수성을 소개 및 홍보도 해서 볼거리가 많은 전시였습니다.

 

또한, 본 전시회를 통해 가끔은 사는 것 보다 나만의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