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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지난 9월 17일 빛창 관계자분들과 블로거 기자단들과 함께 비엔날레 팸투어를 다녀왔습 니다 :) 각각의 전시실들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였네요. 제 8회 비엔날레 만인보 10000 LIVES는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인물에 관한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미지의 향연 이라고도 하더군요. 여러 기자단분들이 벌써 작품에 대한 멋진소개를 해 주셔서 저 또한 인상깊었던 작품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6년대 TV의 보급은 너무 쉽게 대중에게 배포되고 소비되었습니다. 그림 속 난무하는 TV로부터, 그 사이에 잊고 지냈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임시적 공간의 의미마저 생각해볼 수 있.. 더보기
광주처자의 '광주비엔날레 8번째(?) 나들이' " 광주처자의 '비엔날레_ 8번째(?) 나들이"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광주 비엔날레도.. 어느새.. 8회째 군요~^^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ㅎㅎ 그때 1회 였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ㅠㅠ 저는 매번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해 왔는데.. 7회때.. 딱 한번 못갔네요,..ㅎ 그러니.. 엄밀히 따지면.. 7번째 나들이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나들이는 좀 특별했답니다. 단체관람은 또 처음인지라... (싱그러운 대학생 블로거 들과 함께 여서 또 좋았지 않았나 싶어요.ㅋ) 9월 중순 이었는데..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을때라.. 날씨는 팸투어 하기.. 정말 좋은 날씨 였답니다..^^ ▲ 비엔날레 전시관_입구 전경 빨갛고 예쁜..ㅋ 출입증을 .. 더보기
추억의 7080, '충장축제'로 오세요 제7회 충장축제, '추억 & 만남'을 주제로 10월 5일 개막 제6회 충장축제 메인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 경연 7․80년대 추억의 모든 프로그램이 거리와 광장에서 이루어지는 '제7회 충장축제'가 10월 5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추억 & 만남'을 주제로 이날 오후 4시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가는 충장 축제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비롯해 '추억의 전시관'과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개막식 퍼레이드로 수창초교에서 금남공원까지 수십 대의 차량과 100여개 단체 회원 80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공연, 옛 중앙교회 건물에 마련된 '추억의 전시관', 추억의 변사극을 현 시대에 맞게 각.. 더보기
2010광주국제공연예술제..거들 떠 보자~~우훗! ㅋ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10월에는 뭐든 풍성한 달 이지요. 광주에는 10월에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 첫단추로 2010광주국제공연예술제가 시작합니다. 올해로 4회째가 되는 광주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1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 시민문화관, 충장로 및 금남로 등에서 열립니다. 국내 및 해외 공연단원 400여명이 참가, 뮤지컬, 연극 등 총 16개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예술제의 개막작은 뮤지컬 '잭 더 리퍼', 폐막작인 러시아 연극 '스톰' 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뮤지컬 '잭더리퍼'는 안재욱, 신성우, 엄기준 등 초호화 출연진의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한 음악등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죠. 또한,.. 더보기
[광주비엔날레]만인보 10000 LIVES 후기입니다!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지난 9월 17일 공보관실 여러분들과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이 2010 광주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여러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아주 잘~ 아시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비엔날레에 다녀온 사람으로써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들었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살짝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었다는^^) 저는 비엔날레 1 전시관 중,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복제함으로써 소유권과 저작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인 스터트번트(Sturtevant)의 '꽃들' 과 셰리레빈의 '워커에반스를 따라서'라는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스터트번트의 꽃들 ▼ 앤디워홀의 꽃 이 두 작품은 표현방식은 같으나 의미하는 바는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리지널리티가 담겨진 작품의 이미지와 복제된 작품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