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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기아타이거즈](5월3일)3번의 초반 선취득점 실패가 가져온 패배(기아vs넥센)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5월 3일 (기아타이거즈 4:7 넥센히어로즈) 패전투수 로페즈 오늘 기아타이거즈 경기의 패인을 찾자면 2번의 초반선취득점의 찬스를 날려버린 것이 패인이 되겠다. 오늘은 기아타이거즈 투수중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는 로페즈가 선발로 나온 경기였다. 그렇다면 3점 정도 내면 승리 할 수도 있는 경기이고, 로페즈의 성격상 초반에 득점에 성공하여 리드하고 있으면 더욱 더 신명나게 투구하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기아타이거즈 벤치는 유독히 선취 득점을 올리기 위한 작전구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넥센 선발 나이트의 구위역시 로페즈 못지 않게 위력적 이었던 관계로 초반에 나온 득점찬스에서 어떻게든 1점씩 이라도 낼려는 기아벤치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1회공격부터.. 더보기
[동물없는 문화예술동물원] 5월 5일어린이날, 사직공원에서 예술동물 작품관람 어떠신가요?! Asia ARTZOO Competiton 20112011 아시아 아트주 공모전 5월 5일 어린이날, 20년동안 폐쇄되었던 사직공원이 동물원이 예술동물원로 부활한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ㅎ 지난 3월부터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아트 주 프로젝트 공모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순수 창작품인 동물을 주제로 회화나 조각, 공예 등 조형예술 분야를 비롯해 정크아트, 미디어아트, 팝아트 등 장르에 제한이 없이 공모해 5월 5일에 오픈을 하면서 수상작도 발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트주란 다양한 참여 주체들 간의 교류와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사직공원에 시민문화예술공원을 창출하므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하고 전시 공연을 진행하면서 지역연계 공공.. 더보기
어린이날, 곡성기차마을로 떠나보세요~ 5월2일, 영화촬영지를 찾아 곡성기차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곡성기차마을은 광주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승용차로는 빠르면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과제를 하기 위해 기차마을 옆쪽에 따로 마련된 영화세트장을 찾았는데 기차마을에 가기전까지만 해도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촬영지이기 때문에 좀 삭막한 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입장료를 내고 기차마을안으로까지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안쪽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는데요~ 봄을맞아 다양한 봄꽃으로 화사하게 조성이 되어있어 마치 동화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 기차마을에는 즐길거리가 아주 많았는데요~ 나란히 앉아 페달을 밟으며 주위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섬진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용.. 더보기
[기아타이거즈-빛창](4월30일)27일만의 홈런을 결승홈런으로 장식한 김상현(기아vs롯데) simpro의 프로야구 4월30일(기아 4 : 1 롯데)승리투수 : 양현종 무려27일만에 터진 김상현의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이 승부를 결정 지은 경기였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초반부터 힘겹게 타자들을 상대하였고 3회까지 무려60개의 투구수를 기록하여오늘 경기도 5회를 채우기가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초반 제구력 난조로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으나 1실점으로 버티다 4회 들어서 부터 제구가 안정되자 자신감을 찾고 공격적인 투구로 6회까지 94개의 볼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고질적인 제구력 불안을 자신감으로 돌파하면 되는데 양현종에게는 아직 그것이 부족하다. 마운드에서 오늘처럼 초반 제구가 안되더라도 여유를 찾으며 자신감을 들어내면 분명 제구력도 현저히 좋아지리라 본다. 양현종에게 지금 제.. 더보기
[빛창-기아타이거즈](4월29일) 외로운 이범호(기아vs롯데) [빛창-기아타이거즈](4월29일) 외로운 이범호(기아vs롯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4월29일 (기아 5 : 6 롯데) 패전투수: 트래비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선발투수는 공격적인 투구로 투구수 조절을 통해 6이닝 이상을 소화해 주어야 하고 야수는 언제라도 자신의 앞에 오는 타구를 잡아 전력으로 1루에 송구를 해야 하는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코치진은 1점이라도 낼 상황이 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해야 한다. SK가 고만고만한 선수들을 데리고 선두를 질주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기본기에 충실한 야구, 1점을 내야 할 상황에선 무슨 수를 써서라도 1점을 내며 1점을 지키기 위해서는투수를 몇명씩 써가며 지킨다. 처절하리 만큼 1점에 강한 S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