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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

[좋은이웃밝은동네대상시상식]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시상식!-빛창 ::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 2011.5.11,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 녹화방송으로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각 수상별로 모여 앉은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에도 수상자들과 축하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는데요^^* 'Fly to the moon'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드디어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왠지 딱딱한 시상식이라기보다는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같은 분위기였어요~ 광주문화재단 김필식 이사장님, 광주 강운태시작님의 연설로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 전라남도가 주체하는 이시상식은 광주,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때문에 시상별로 광주부문, 전남부문이 나뉘어있었습니다. 이날.. 더보기
윤석민 니퍼트와의 한.미 선발대결에서 완승하다.(5.10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2:0 두산) 승리투수 : 윤석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으면 큰일날 뻔 한 오늘의 경기였다. 오전까지 내린비가 60미리 가까이 되고 경기가 열리기 전 까지도 이슬비가 계속 내려 경기가 취소되어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열린다 하니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다. 주말 SK와의 문학시리즈를 2승1패로 이끌고, 보기 드믄 연장끝내기 삼중살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홈으로 내려와 갖는 첫 경기여서, 그 승리의 기운을 그대로 가져가는 중요한 일전에서 비로 인한 득실을 따진다는 것이 어찌보면 하찮은 생각이었지만, 5할 승률로 가는 첫게임에서 기분좋은 영봉승을 하여 내일 경기에도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은 기아에선 윤석민, 두.. 더보기
[광주/무등산]무등산 정상을 시민에게 하루 개방합니다 - 빛창 ♠ 무등산 정상을 시민에게 하루 개방합니다 ♠ 광주시민의 어머니의 품과 같은 무등산 정상(군부대)을 시민에게 개방하오니 무등산의 비경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1. 5. 14(토요일) 11:00~16:00 ◉ 구 간 : 장불재→서석대→부대후문→인왕․지왕봉→정문(총1.8㎞) ◉ 대 상 : 일반시민(다만, 신분증 지참자만 가능) ◉ 방 법 : 참여하는 시민들은 장불재에서 10시30분부터 軍관계자로부터 보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신분증 확인이 된 시민에 한하여 부대출입이 가능 ◉ 당부사항 : 통제구역 출입금지, 지정된 장소(포토존)외 사진촬영 금지, 지정 탐방로만 이용 및 산불조심 등 개방행사 개요 ◈ 일 시 : 2011. 5. 14(토) 10:30 ~ 13:00 ◈ 장 소 : 무등..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양현종의 무실점 역투가 아름다운 이유(5.7기아vsSK)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6:2 SK) 승리투수 양현종 오늘 경기는 1회초 공격에서 SK선발 글로버의 포크볼 을 걷어 올려 홈런으로 선제타점을 기록한 이범호의 기세로 기분좋게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의 자신감 넘치는 투구로 SK타선을 옭아 매고 위기 때 마다 강력한 직구로 삼진처리를 하여 최근 들어 2게임 연속 퀄리트 스타트를 기록한 것에서 보듯이 날로 향상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현종이 제구가 흔들리고 투구수가 많은것은 그의 투구자세나 투구의 질이 나빴다기 보다는 순전히 양현종 자신이 자신감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었는데 오늘의 투구는 자신의 힘있는 직구를 믿고 끝까지 자신감있게 타자를 상대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선취득점이 주는 영향은 투수에게 크게 작용한다. 타격으로 지원 사격해 가며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 안치용에 당한 패배(5.6기아vsSK)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2 SK) 패전투수:트레비스 오늘 경기는 득점력 부재에 빠진 기아타순을 책망하기보다 SK좌익수 안치용의 그림같은 호수비 하나로 졌다. 1대2로 맹추격중인 기아의 역전의 꿈을 한순간 앗아가버린 안치용의 메이저급 수비는 동점 내지는 역전득점까지 줄 수 있던 긴박한 순간에서 SK를 구하고 기아를 비탄에 빠뜨리게한 올시즌 최고의 수비였다. 만약 그 타구를 못 잡았다면 팬스 상단을 맞고 튀어나와 1루주자인 김선빈까지 득점할 수 있는 위기였기에 더 더욱 그의 수비는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의 가슴에 커다란 비수를 꽂고 말았던 것이다. 마치 슬로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정확한 타이밍에 나비처럼 날아 올라 단 한번의 글러브질에 이범호의 타구를 벌처럼 낚아 챈 안치용. 상대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