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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전문가 특강 광주시가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식 폭을 넓히고 급변하는 시장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에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이남씨가 강연한다. -광주시청 보도자료- 18일 조선대학교에서는 제 2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지난 1월에 '워낭소리'의 이충렬감독의 특강에 이어 두번째 강의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접하고 시간을 내어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특히, 우리지역 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강의였기때문에 더욱 기대 되었다. 광주시청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작가의 작품을 한번쯤은 만나봤음직한데, 은은한 가야금 소리를 배경으로 옛 그림이 담긴 병풍이 전시되어 있는데.. 더보기
오월 희망을 이야기하다 여러분의 황금같은 요일 언제세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토요일을 황금 요일이라고만 느껴졌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금요일은 무언가를 준비해야 될듯한 기분이 듭니다. 바쁜 일상생활을 정리해 보는 금요일 오후에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무언가를 보고 싶은 시간들인데 혼자서 관람해도 쑥쓰럽지 않을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이 보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날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5월입니다. 22일 금요일은 퓨전국악 '아이리아'의 해방 광주의 벅찬 마음을 퓨전국악 연주로 나누며 놀이패의 오월 사랑굿으로 공연을 만나 볼수 있으며, 23일 토요일은 퍼포먼스와 호랑이 이야기로 인간 사회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낸 연극과 다양한 공연들을 즐길 수 있으며, 가수 안치환의 콘서트 로 24일 일요일 은 마지막날의.. 더보기
테마열차타고 전야제 보러 가요 약속이 있어 상무지구에서 문화전당 가는 길. 평소 지하철 탈 일이 별로 없는 곳에 사는데, 볼 일 때문에 가끔 지하철을 타면 촌스럽게 재밌습니다. 마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다양한 생활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지하철이 도착했습니다. 외관부터가 다른 지하철, 지하철내부 모습은 밝은 노란색의 시트지를 이용하여 꾸며놓은 5.18테마열차였습니다. 참, 신문에서 주먹밥도 나눠준다는 기사를 봤는데 먹성 좋은 저는 여기서도 먹을 것을 찾아 봅니다. 그런 제 기대와는 다르게 어디에도 주먹밥을 주시는 아주머니는 안계셨습니다.(아쉬움...ㅠ.ㅠ) 대신 5.18당시의 모습을 담은 역사의 기록물인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내릴 때가 되어 뚜벅뚜벅 올라오는데, 5.18홍보관이 번쩍 번쩍. 깔끔하게 꾸며 놓.. 더보기
전국 '5.18민주항쟁운동'의 화려한 행사속으로 Go~Go!! 민중의 뜻대로 다시 5월이다! 5.18 민주화 운동이 민주·인권·평화정신 계승·발전 기틀 마련 지역성을 탈피한 전국적인 행사로 활발한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나주, 화순, 전북, 대전, 인천, 경기, 서울, 강원,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공연, 사진전등의 활발한 문화 행사로 진행됩니다. [서울 5.18기념 행사] 기념식 진행 - 일 시 : 5월 18일 오전 10시 - 장 소 :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 [나주 5.18기념 행사] 기념식 진행 - 일 시 : 5월 19일 오전 10:30 - 장 소 : 나주 남산 시민회관 2층 - 프로그램 · 기념사, 살풀이 공연 및 5월의 노래 · 나주열사 33명, 영정사진 포함한 분양소 마련 (나주남산시민공원 망화루, 19일~20일 2일 동.. 더보기
'그날'처럼 힘차게 달리자 '그 날' 처럼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광주는 ‘5월 정신’이 되살아나는 달입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하는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가 개최 됩니다. 5.18마라톤 대회는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힘차게 뛰었던 ‘그날’처럼 많은 시민들과 학생, 시민단체를 비롯한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달리는 대회라고 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문화 행사로 자리한 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이 합니다. 민주 ˙ 인권˙ 평화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을 탈피해서 전국적인 행사 로 자리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접수는 이미 마감이 된 상황입니다. "난, 접수하지도 않았는데 나와는 상관이 없지?" 아니죠~ 아니죠~ 5km부문에 한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