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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재미와 일상

[빛창 웹툰] 광주 빛소리 6 - 나를 알아주는 빛 광주 빛소리 여섯번째 이야기 나를 알아주는 빛 ★ 아무것도 아닌 나를 빛내주는 것은... 당신입니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세상사람들 중에서 나를 발견해 준 당신... 고맙습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장미원이 있는 광주시 풍암호수공원 처서가 지나고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덥고 후텁지근하네요 . 오히려 햇볕이 쨍쨍일때가 차라리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눔의 비, 적당히 내려주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번에도 열대야를 극복해보자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풍암저수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역쉬... 디카초보인 쥔장을 어여삐(?)여기는, 똘똘한 똑딱이가 동행합니다. ^^ 염주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을 지나서 풍암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까 저수지 주변도로에 있는 인도에서 걷거나 뛰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조금만 가면 되는데 뭘 굳이 도로변에서 운동을 하나 의아해 하면서 풍암저수지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음..풍암저수지가 서구 8경 중 하나군요. 8경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복잡해집니다. ^^ 저수지입구에 있는 종.. 더보기
광주에서도 이제 마음껏 재즈 공연을... (모든 이미지 출처: 클럽 마일즈 공식 카페 - http://cafe.daum.net/clubmiles) 우리 광주에도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즈클럽에 가서 직접 공연을 즐기는 것은 그동안 서울이나 부산에 계신 분들만의 특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의 특정 지역 편중 현상이 심했었죠. 지방 소도시에서도 어렵지 않게 재즈클럽을 찾을 수 있는 미국이나 호주같은 나라들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재즈의 기반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Say GJ' 가입 후 처음 남기는 이 글을 광주에 있는 어느 재즈클럽에 대한 소개글로 채워볼까 합니다. 바로 현재 광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재즈클럽 'Miles'에 관한 소개글인데요, 위.. 더보기
호남인물열전_"해상왕" 장보고 해상왕 장보고 통일 신라 시대의 장군(?~846). 본명은 궁복(弓福)ㆍ궁파(弓巴). 중국 당나라에 건너가 무령군(武寧軍) 소장(小將)이 되어 활약하였으며, 귀국 후 청해진 대사(大使)로 임명되어 황해와 남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당나라와 일본으로 왕래하며 동방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잡았다 다른 이름은 궁복(弓福)·궁파(弓巴)이다. 일찍이 당나라 서주(徐州)에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君小將)이 되었으나, 신라에서 잡혀간 노비(奴婢)의 비참한 처우에 분개하여 사직하고 귀국했다. 해적들의 인신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왕의 허락을 얻어 1만의 군사로 해로의 요충지 청해(淸海:莞島)에 진을 설치하고 가리포(加利浦)에 성책을 쌓아 항만시설 을 보수,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그리고 청해진 대사(淸海鎭大使)가 되자 휘하 .. 더보기
호남인물열전_ '독립운동가' 서재필 ▲독립운동가 _송재 '서재필' 선생 본관은 대구(大邱)이며, 호는 송재(松齋)이다. 1864년(고종) 전라남도 보성군(寶城郡) 문덕면(文德面)에서 출생 했으며 7세 때 서울에 올라와 외숙인 판서(判書) 김성근(金聲根) 밑에서 한학을 배웠다. 1882년 19세 때 알성시(謁聖試)에 합격하였다. 1884년 12월 김옥균이 주도하는 갑신정변에 가담하였고 정변의 실패 로 일본을 거쳐 1885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해리 힐만 아카데미(Harry Hillman Academy)를 졸업하고 워싱턴으로 이주하여 1889년 컬럼비안대학(Columbian University 지금의 조지워싱턴대학)에 입학하였다. 1890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고, 1893년 대학을 졸업 의사 면허를 취득하였다. 이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