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온열질환 예방 위한 건강수칙 준수 당부

계속되는 엄청난 더위에
많이 힘드시죠?

불볕더위가 계속될수록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방치할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는
총 21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55%는 논·밭·실외 작업장 등
실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온열환자 중 58%가
50세 이상의 장년과 고령층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가 끝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8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스포츠음료 등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가능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할 때는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이나 모자 챙기기 



실내 활동 시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해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26~28℃)으로 유지하기 


작업 중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