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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북구] KTX 연계한 광주 북구 여행

 

 

 

KTX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서 정차를 하면,

 “광주 어디로 여행을 갈까?” 고민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앞으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에 차례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문화와 예술, 놀이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광주 북구 여행을 떠나보려고 하는데,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광주광역시는 4개의 지역으로 분할이 되어있습니다,

그 중 광주 북구는 문화, 예술을 관광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광주 북구 오치동에는 아이들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랜드와 오치공원, 동물원,

야외 영화시설,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치공원에서 여행을 하고, 그 다음 남도의 맛을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남도의 음식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는 1024일부터 2015.광주김치세계축제가 김치타운에서 열리는데

남도의 김치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물관 옆에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정동진'이라는 음식점에서 전복해물탕을 맛보았습니다.

해물탕의 맛은 국물이 시원하고 남도음식의 특징인 다양하고 풍성한 밑반찬들이 있었는데요,

버섯과 애호박무침, 꽃게무침, 멸치무침, 새김치, 묵은김치, 동치미 등이 한상 가득히 놓였습니다.

 

 

 

 

 

 

 

 

 

 

 

20151119(목요일)에는 제8회 남도음식경연대회가 광주 북구청 주관으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여행자들은 참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동진 음식점에서 전복해물탕을 먹고, 광주 국립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박물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저녁 7시까지 입니다,

운이 좋게도 여행을 한 109일 저녁 7시에 박물관의 날행사가 야외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할 때  낮 시간과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무료 관람인지도 확인해 보면 좋겠죠!!

북구 문화시설에는 특히 공원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는데요,

조깅을 하며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오치 공원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광주국립박물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시립미술관 등은

이동시간이 승용차로 10분에서 15분 사이 정도로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시립민속촌, 한국미용박물관 등 광주의 문화와 예술, 역사 등을

알기 위해서는 광주 북구를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1015일부터 1113일까지

디자인 신명이라는 작품을 전시합니다.

 

광주 북구는 31사단 신병 훈련소 밖에 모르고 있었는데요,

문화와 예술, 공원 문화가 잘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KTX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광주광역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90분으로 매우 단축되었지요.

광주의 문화와 예술을 즐기려면 광주광역시 북구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