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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사회적기업] 사회적 기업이 만드는 내일의 희망, 2015 사회적기업 한마당

 

 

 

 

 

 

10월 8일 2시 30분, 광주 일곡근린공원(인조잔디구장)에서

 2015 사회적기업 한마당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 들어보거나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회적기업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알고 계시나요?

 

-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합니다.

- 영리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무대 앞 객석에 시민 여러분들이 한분두분 모여주시고 계십니다.

비가 내릴 듯 조금은 흐린 날씨이지만, 많은 분들이 와 주신 사회적기업 한마당

그 시작이 기대됩니다.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식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공연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여러분의 풍물공연으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신명나는 장단에 객석에 앉아계신 어르신 분들께서 어깨를 들썩이며

흥겹게 추임새를 넣어주셨습니다.

 

 

 

 

두번째 공연은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 여러분들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어느 프로 오케스트라에 비해도 부족하지 않은 멋진 실력을 뽐내주셨는데요.

음악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멋진 노후를 보내는 단원분들이 정말 빛나보였습니다.

 

 

 

 

 

식전 개막 공연이 마무리되고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환영인사 및 개회선언이 진행된 후 국민의례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과 시민분들께서 모두 국민의례를 하고 계십니다.

어느 덧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무대 앞 객석은 처음보다 더 가득 찬 것 같습니다.

 

 

 

 

 

 

국민의례가 끝난 후 참석해 주신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회적 기업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광주광역시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되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쓴 여러 대표님들,

시상식에 임하는 밝은 얼굴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여러 기업이 참여한터라 일일이 수상 소감을 들을 수 없었지만,

재치있는 아나운서의 진행에 한 기업의 대표님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계신데요. 밝은 얼굴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박수와 꽃다발로 가득했던 시상식이 끝나고 개막을 알리는 컷팅식이 진행됐습니다.

화려한 폭죽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5 사회적기업 한마당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커팅식에 참여하셨던

내빈 여러분들께서 행사장을 순시하며 격려해 주고 계시네요 ^^

 

 

 

 

 

 

사회적기업 한마당이 열리고 있는 일곡근린공원(인조잔디구장)에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부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거리도 가득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마련되서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장아장 귀여운 아이가 에어바운스에서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이네요 ^^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어바운스,

엄마 손 잡고, 할머니 손 잡고, 누나, 언니 손 잡고 놀러온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 얼마나 예쁘던지요

 

 

 

 

 

 

 

너무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이 많아서

어머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뭐에 쓰는 물건인지도 모를텐데

제기가 신기한지 한참이나 가지고 놀던 볼이 통통한 아가씨,

에험 우리 동네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나

순찰하듯 둘러보는 야무진 꼬마 아가씨까지

엄마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

 

 

 

 

 

 

 

그리고 에어바운스에 이어 두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버블 체험 공간입니다.

에어바운스에 유아, 어린이들이 많이 모여있었다면

이곳은 좀 더 큰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후후, 불어보니 커다란 비눗방울이 ~!!

신기한듯 쳐다보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

 

 

 

 

 

한쪽에서는 소풍 나온 인근 유치원 친구들이 친구들과 선생님과 재밌게 놀고 있었습니다.

 

 

 

 

 

풍선을 만들어 주는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 곁에 모여

길게 손을 뻗고 있는 아이들

저도, 저도 하는 소리에 손이 바빠진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이제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사회적 기업 부스를 한번 살펴볼텐데요

 

 

 

 

실제로 체험해 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설치 돼 있었습니다

 

 

 

 김치 판매 부스에서는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었는데,

김치를 즉석에서 담가 눈 앞에서 보고 믿고 구매할 수 있엇습니다.

 

 

 

 

공원 한쪽에서 오늘 개막식 및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식당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사회적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선하고 저렴한 식품 및 제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살펴보시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2015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막식 및 행사 진행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질좋고 저렴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커다란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