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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김대중컨벤션센터] 빛나는 기술, 눈부신 발전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

 

 

 

 

 

올해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빛의 해'입니다.

2013년 UN총회에서 '빛의 해' 결의안이 채택된 후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월 7일(수)부터 10월 9일(금)까지 3일간

'2015 국제光산업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시회장 입장 전에 로비에 있는 등록카드 작성대에서 이름, 소속, 연락처 등을 간단하게 적고

접수를 하면 입장권과 목걸이 형 출입증을 줍니다.

이 출입증을 차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관람객 및 참가업체, 취재진 등 방문객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출입증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는데,

이 중에는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련 업체 직원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길게 늘어 선 줄을 보니 이 날의 방문객이 얼마나 많았는지

다시 한번 실감이 됩니다. ^^

 

 

 

 

 

 

 

드디어 출입증과 입장권을 받고 전시장 입구를 향해 가는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우리의 선율이 들려왔습니다.

어디에서 들려오는 소리인가 했는데

입구에 병풍이 설치되어 있고,

아름다운 우리의 그림이 화면 속에서 움직이며

고윤 선율을 전시회장 가득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전시회장 입장 전 로비에도

많은 전시품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곳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전시회장 입구 오른쪽으로

'창작 광고물 모형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이 보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간판들이 보이네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조명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 점이

눈에 띕니다.

 

 

 

 

 

전시장 입구 왼쪽에 있는 '특별 전시관'까지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전시회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전시회장 입구에 들어서자

'동심에서 바라본 어린이 예쁜 간판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그려진 기발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보니 200여개사 약 350개 부스가 회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30개국에서 온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각 부스에서 활발히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에게는 신기한 光산업 기술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생소한 3D프린팅 기술부터

이동통신과 신재생 에너지를 결합한 제품들도 보였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기술을 이뤄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회장 한쪽에서는 미디어아티스트 LED&OLED 융합展이 진행중이었습니다.

LED조명으로 가득 찬 전시회장의 모습이 정말 화려합니다.

 

 

 

 

 

 

또한 독일을 비롯한 일본, 중국,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관도 눈에 띕니다.

 

 

 

 

 

 

각국의 참가업체 관계자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독일,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 25개국에서

 실질 구매력을 갖춘 해외바이어 200여명이 찾은 전시장 안에서는

관련 최신 기술과 미래기술 정보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호남지역의 주요 대학 산학협력단의 흥보관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조명을 이용한 각국의 다양한 표지판부터 대형 현수막 프린팅 기술,

실사처럼 뽑아내는 프린팅 기술을 눈앞에서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 초대형 프린팅임에도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내는 모습에

우리 기술의 발전이 얼마만큼 이뤄졌을까 신기하고 호기심이 일기도 했습니다.

 

 

 

 

 

 

어느 덧 전시회장을 거의 한바퀴 돌았습니다.

입구 오른쪽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

입구 왼쪽에

'창작광고물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이 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반 출품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게 한바퀴 돌고 나서도 아직 많은 부스가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기계를 이용한 정교한 컷팅 기술을 구현해 내는 곳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기계로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컷팅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전시품이 있었지만 포스팅을 통해 다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전시에 관련된 다양한 소책자 및 자료들은 로비에 위치한

한국광산업진흥회 홍보관을 통해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 및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되는 전시회'를 캐치프레이즈로 건 만큼 참가업체와 상담을 주선해 구매계약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것을 전략으로 했습니다.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전시장 맞은편에 따로 수출상담회장을 마련해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국제광산업전시회는 중국 저가공세, 유럽 금융위기, 동남아시아 인건비 상승 등

해외시장 악화로 침체돼 있는 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으로 해외시장 신규사업 부문 아이템과

시장개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