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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4월8일)조범현감독(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4.8)타이거즈 대 베어서1차전(잠실) 조범현 감독은 성인군자가 아니다. 그도 인간이다. 오늘 조범현은 감독으로서의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 했을 것이다. 과거 김응용 감독이 그랬듯이 벤치에서 실력행사를 하고 싶다..아마 벤치 밖에서 한바탕 분풀이를 했을지도 모른다. 안 그러면 심장마비에 고혈압까지 생길 판이다. 어떻게든 분을 풀어야 산다.그렇다고 전 국민이 보고 있는데 벤치에서 쓰레기통을 발로 찰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 후 그는 이 야심한 밤에 아마 한 숨도 못잤을 것이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선발진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 6선발의 면면을 보자. 1선발 윤석민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우완투수다. 시즌초반부터 21승을 올린다고 백넘버도 21번으로 .. 더보기
(4월5일) 수위타자 김선빈의 발견 (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년 4월 5일 타이거즈 대 이글스1차전(대전) 김선빈 그의 현재 타율은 6할6푼7리로 타격1위에 올라있다. 3경기 동안의 타율이지만 타격부문 맨선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아마 프로입단후 처음 일 것이다. 2008년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이거즈에 입단한 김선빈은 첫 해 부터 이현곤과 더불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안정된 수비와 3할에 가까운 타격솜씨로 타이거즈의 오랜 갈증 이었던 유격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 준 선수이다. 수비폭이 넓고 어깨가 좋아 땅볼 처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유격수 였으나 뜬공 처리 미숙은 그 자신도 답답해 했을 것이다. 풀타임으로 활약한 2010년 시즌에 102개의 안타와 2할9푼3리의 타격실력으로 조범현 감독의 내야 구성에 있어 고민을 덜어주었.. 더보기
1박 2일 이수근과 함께한 광주 광역시^^* 1박~~~~~~~2일!!!^^ 다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인 1박 2일을 아시나요?? 전 문뜩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수근과 함께 익숙한 배경들이 화면에서 나오길래 깜짝 놀랬었습니다. 그건 바로 6대 광역시를 돌아보는 일박이일 영상이였는데요~1박2일 멤버들이 각자 복불복으로 6대 광역시를 선택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였습니다~ 나PD님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끝은 어디인지....(짱인듯!!)1박 2일에서 광주를 소개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이수근과 함께 방영됐던 광주의 명소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박 2일 이미지 자료는 kbs에서 캡쳐했어요) 모든 멤버들 모두 다 떠나가고 이수근은 광주로 gogo~! 광주 = 무등산 = 이종범 이종범씨와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광주 하면.. 더보기
'바람의 아들'에서 이제는 '바람'이 된 大盜 '야구 천재' , '바람의 아들'' , '대도大盜' 라는 별명을 지닌 야구선수하면 누가 떠오를까?? 야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백이면 백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 이 종 범' 90년대 초반 기아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가 리그를 지배하고 있을때 게임을 지배하는 선수가 한명 나왔으니...다름아닌 이종범.. 신인인 1993년 첫시즌에 무려 73개의 도루를 성공시킨다(역대 신인 최다 도루) 한마디로 출루만 했다하면 베이스를 훔쳤다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거머쥐며 팀을 우승 시켰다 94년에는 4할에 육박하는 0.393타율과 역대최다안타와 도루 (196안타, 84도루)를 기록하며 리그를 초토화시키며 MVP를 거머쥐었다 역대최다안타와 도루는 15여년이 흐른 지금도 감히 법접할수 없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93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