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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기아타이거즈]차정민의 호투가 빛바랜 날(5.31기아타이거즈vsLG트원스)-빛창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타이거즈 1 : 4 LG트윈스) 패전투수 : 양현종 데뷔후 LG전 7연승을 달리던 양현종이 올 시즌 LG전 첫 패를 당하며 5월16일 경기에서 5회에 강판당하더니 오늘은 3회도 못버티고 4실점으로 강판 당하면서 경기의 추가 일찌감치 LG로 기운 경기였다. LG선발이 리즈인 점을 감안하면 선발의 무게는 다승2위를 달리는 양현종보다 리즈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것은 양현종이 비록 기아의 좌완에이스이지만 에이스답지 못한 투구내용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록 5승을 기록중이지만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자세는 1승에 불과한 서재응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양현종과 서재응은 승수는 4승이나 차이나지만 방어율은 비슷하다. 그만큼 많이 내주고 또 득점지원도 많이 받는다는 의미.. 더보기
[기아타이거즈]돌아온 컨트럴아티스트 서재응(5.26기아vs넥센) [기아타이거즈]돌아온 컨트럴아티스트 서재응(5.26기아vs넥센)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기아타이거즈](기아타이거즈 5 : 1 넥센)승리투수 : 서재응(1승) 서재응은 4전5기란 이런것이며 컨트롤 아티스트란 별명도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앞선 경기까지 4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여 모두 패하고 마무리로 나선 경기에서도 1패를 안아 승리없이 5패를 기록중인 서재응은 오늘 드디어 첫승을 신고하였다. 6이닝동안 89개의 투구로 3피안타에 5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구석구석에 걸치는 직구로 위닝샷을 삼은 서재응은 메이저리거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컨트롤 아티스트란 말이 틀림이 없음을 오늘 경기로 확실히 보여주었다. 낮게 깔리는 그의 직구는 빠르지는 않지만 코너웍이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에이스란 이런 것이다. 윤석민의 28이닝 무자책은 진행형이다. (5.22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3 : 1 한화) 승리투수 : 윤석민 5승 분풀이도 이만한 분풀이가 없다. 꼴찌를 달리고 있는 한화와의 군산3연전을 앞두고 기아는 류현진이 나오는 첫게임은 어렵더라도 나머니 두번째, 세번째 경기는 로페즈, 윤석민이 출격 하므로 2승 1패를 한다는 전략을 수립 했을 것인데 보기좋게 2연패를 당해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조범현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작렬시키며 13대 1로 대승하여 홈구장인 군산 월명구장을 가득 매운 팬들에게 확실한 팬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한화에 류현진이라는 괴물이 있다면 기아엔 윤석민이라는 괴물이 있다. 22이닝 무자책 경기를 펼쳐가며 신기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윤석민은 1회부터 이전까지 보여준 .. 더보기
LG방망이 막강 기아 선발에게 2연속경기 솜방망이 되다.(5.18기아vsLG)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7:3 LG) 승리투수 트레비스 기아의 선발진도 강하지만 LG역시 선발진이 강하다. 기아에 버금가는 선발진을 구축한 LG는 타력 또한 균형을 맞추고 있어 단독2위를 수성하고 있다. 그러나 어제 오늘의 경기에서 LG는 기아에게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이틀 연속 솜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선발이 갖는 무게가 LG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경기로서 기아도 충분히 2위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다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경기였다. 최근 기아의 경기에서 보여준 선발진의 호투는 분명 중반으로 치닫는 2011시즌 프로야구 판도를 기아로 새판을 짤 수 있게끔 해 주고 있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5.6일 SK전부터 보면 트레비스 6.2이닝 2실점, 양현종 7이닝 무시점,.. 더보기
[기아타이거즈]타이거즈 최고의 위기에 봉착하다.(5.5기아vs넥센)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0:3 넥센) 패전투수:서재응 한 경기에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는 서너번 정도 온다고 한다. 1회공격부터 맞은 2사2루, 3회 1사2루, 4회 1사2,3루 and 2사만루 등 득점권에 주자 있는 경우가 3번 있었다. 득점권에 있는 주자를 매번 불러 들인다면 이길 수 밖에 없는 경기겠지만 그중 하나 라도 살려야 그나마 점수라도낼 수 있는 것이다.기아는 이 세번의 득점찬스에서 번번히 삼진으로 물러나 결국 영봉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4회 공격에서 김상훈의 낮은 외야플라이로 인해 홈에 들어 오지 못한 것은그렇다 하더라도 김주형의 삼진아웃은 넥센 선발투수인 문성현의 기만 한 껏 살려준 꼴이 되었다. 1실점을 한 후 그 상황에서 1점이라도 따라 붙었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