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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캠프 운영

흔히 감정노동이라고 하죠?
언제나 우리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을 주는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정신적 치유와 자존감 존중을 위해
1박 2일 힐링캠프가 열렸습니다.


힐링캠프는 고객 응대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고
상담 중에 언어폭력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올해 참여 대상은 총 20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충주시 소재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고 합니다.


1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47명이 참여했는데요.

통나무 명상과 힐링마사지, 감정 치유 특강,
힐링허그, 건강한 자연식 밥상 제공 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힐링캠프가 끝난 후에도
몸짱 마음짱 밴드를 운영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사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현재 광주지역 54개
고객센터에 근무하는 70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와
고객센터 간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
한마음 대회 등을 매년 개최한다고 합니다.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높여
만족도가 좋은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