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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여름철 음주예방 민관 연합 캠페인 실시

과도한 음주 섭취는 무더운 여름철에
아주 위험하죠?

특히 월드컵 응원 열기로 인한
무분별한 음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무분별한 음주, 주취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개선하고자
지난 20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음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시, 보건소, 광역정신복지센터,
중독관리 센터, 금연지원센터,
스마트쉼센터, 도박문제 관리 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였는데요.

음주가상 체험, 중독 OX 퀴즈,
스마트 체험, 알코올, 도박, 인터넷,
니코틴, 마약 상담, 홍보 등
음주예방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광주지역 내 고위험 음주율은
2011년 17.0%에서 2017년 15.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전국 고위험 음주율보다 낮은 수치이며,
광역시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강력범죄의 30%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하는 만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