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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 맛집] 365일 잔치가 열리는 "잔칫집" 국수 전문점

 

 

 

안녕하세요, 맛집 3팀입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광주는 한동안 잔치 분위기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요즘같이 푹푹 찌는 여름날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잔치음식

국수를 먹기 위해

계림동 잔칫집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잔칫집 분위기가 물씬하네요~

 

 

 

 

 

정원 통로를 지나가면서 옛날 시골의 잔칫날에 온 것 같은...

그야말로  

잔칫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문에 있는 토끼가 참 귀엽네요 

 

 

 

 

가옥 같은 인테리어로 잔치를 열어놓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창가 쪽 자리가 핫플레이스이군요!

 

 

가게 입구 쪽에 보면 골동품들이 모여 있는데요.

 

분위기를 한층 더 고풍스럽게 만드네요

 

 

 

  자자,

이제 구경은 그만하고 먹어야겠죠?! 

 

먼저 약달걀 4! 

(2개에 \1,000)

 

 

 

 

사르르 녹는 흰자와 노른자, 간도 딱 좋았습니다.

사장님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

.

.

 

48시간  동안 멸치국물에 삶아서 만든다고 하네요

 

 

솥뚜껑 찍고있으니까

 

뚜껑을 열어서 보여주시는 사장님... 센스쟁이!!

 

 

밑반찬 열무김치와 깍두기 둘 다 맛있어요

 

 

 

이제 메뉴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큼직한 밥상에 다 적어져서 멀리서도 다 보입니다

(아이디어가 기발하죠?)

 

 

 

 

김치도 국산이니 안심하시고!

 

 

 

먼저 나온 제육김밥!

김밥이 알차답니다

 

 

 

열무국수

 

시원한 국물 맛이 여름 최고의 별미인 듯 합니다

 

 

 

 

콩물국수

 

설탕이랑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해서 먹으면 딱이라요!

 

 

 

 

비빔국수

 

비빔국수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 것 같았습니다!

 

 

 

계절전

 

애호박과 부추로 만들어졌고, 부침개에

밀가루가 들어간 듯 특유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4명이서 먹었는데도 3만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맛도 최고! 분위기도 최고! 가성비도 최고!

 

 

이상..

 계림동 잔치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