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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및 대한민국 로봇박람회 열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및 대한민국 로봇박람회 열려
- 강운태 시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가져
- 11일까지 2000여명 참여하는 가운데 ‘제 14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개최 
- 9일까지 열리는 ‘2012 대한민국 로봇박람회’도 함께 열려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전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인재양성과 최신로봇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제14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및 ‘대한민국 로봇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에 치러진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등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경쾌한 춤을 추는 로봇댄스 공연을 비롯 여수엑스포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인간형 관절과 피부를 가진 로봇에버가 전시장 현황을 소개해 참여 인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로봇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열리게 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초․중․고등부 지역 예선통과자 1,500여팀 2,000여명이 참가하여 로봇댄싱, 로봇축구, 로봇디자인 콘테스트 등 총 14종목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한국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는 200여명, 150여팀은 올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출전, 미국, 호주, 중국 등 10여개국 세계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된다. 


또한 이번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6일부터 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2012 대한민국로봇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광주시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해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 국내외 다양한 로봇들이 총 47개 업체, 94개 부스규모로 전시될 예정이다.